요즘 날씨 실화인가요? 엄마가 찾아낸 노원 실내 놀이터 '키즈런스포츠파크'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어떻게 감당할지 고민하는 '열혈 엄마'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밖에서 잠깐만 뛰어놀아도 아이들 얼굴이 빨개지는 걸 보면 마음이 조마조마해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아이들이 마음껏 몸을 쓸 수 있는 노원 '키즈런스포츠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하계역 근처 건영옴니백화점 4층에 위치해 있어요. 예전에 토다이가 있던 자리라 그런지 공간이 꽤 넓더라고요. 주차 걱정 덜고 편하게 올 수 있다는 게 엄마들에겐 큰 장점이죠?
방문 전 필수 체크! 이용 정보
엄마들의 지갑은 소중하니까요, 가격표부터 살펴볼까요? - 이용 시간: 10:30 ~ 20:00 (명절 당일만 휴점)- 이용 요금: 24개월 이상 18,000원 / 보호자 3,000원 (2시간 기준)보호자 입장료가 저렴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10분 추가당 1,000원의 요금이 붙으니 시간 배분 잘 하셔야 해요!
몸으로 노는 게 최고! 우리 아이들이 반한 포인트
확실히 '스포츠파크'라는 이름답게 신체 활동 위주의 기구들이 많아요. 항상 제 손을 꼭 잡고 다니던 둘째가 혼자서 척척 장애물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코끝이 찡하더라고요. 첫째는 버튼을 누르며 뛰어내려오는 코스에 꽂혀서 무한 반복! 동생도 도와주겠다며 손을 내미는데, 이런 게 바로 육아의 보람 아니겠습니까?
특히 아이들이 한 시간 내내 머물렀던 '바이킹보드'는 정말 강추입니다. 무게에 따라 시소처럼 움직이는데,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깔깔거리는 소리에 제 귀가 다 얼떨떨할 정도였어요. 그 외에도 속도 측정이 가능한 짚라인, 귀여운 미니 범퍼카, 바람에 날아다니는 풍선을 잡는 벌룬룸까지 아이들 눈 돌아갈 곳이 천지입니다.
엄마들을 위한 휴식과 편의시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엄마들도 잠시 숨을 돌려야죠? 음식 먹는 공간이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안쪽에는 파티룸과 모임용 룸도 따로 있는데,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나중에 친구 가족들이랑 단체로 와서 '공동 육아' 하기 딱 좋겠더라고요.
중간중간 놀이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지켜봐 주셔서 조금 더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엄마의 눈은 항상 아이들을 향해 있어야 하지만요!) 너프건 서바이벌 같은 특별 체험은 별도 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오는 길에 아이들이 "다음에 또 오자!"며 난리가 났네요. 조만간 체력 보충해서 한 번 더 출동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 에너지는 빼주고 엄마 점수는 올리고 싶다면 노원 키즈런스포츠파크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