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다정한 엄마'입니다.
요즘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기운이 완연하죠? 오늘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봄의 전령사 '달래'를 활용한 오감 미술놀이와 예쁜 나비 데칼코마니를 해봤어요. 엄마들이 퇴근 후나 주말에 아이와 교감하며 즐기기 딱 좋은 활동들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1. 향긋한 달래로 즐기는 오감 미술놀이
먼저 식탁 위에만 올라오던 달래를 아이들에게 보여줬어요. 우리 아이는 달래 냄새를 킁킁 맡더니 "엄마, 이거 콩나물 아니에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더라고요. 뿌리 부분이 하얗고 길쭉해서 아이들 눈에는 그렇게 보일 수 있겠더라고요. (웃음)
🎨 달래로 얼굴 만들기
일회용 접시에 달래를 머리카락처럼 올리고, 고소한 캐슈넛으로 눈과 코를 만들어줬어요. 먹는 재료로 만드니 아이들이 더 집중하더라고요.
🎨 달래 판화 & 붓 놀이
다음은 본격적인 물감 놀이! 달래에 알록달록 물감을 묻혀 종이 사이에 넣고 꾹~ 눌러 찍어냈어요. 신기한 무늬가 나오는 걸 보며 아이가 정말 좋아했죠. 그 후에는 달래를 붓 삼아 전지에 그림을 그렸는데... 사실 그린다기보다는 '내리치기'에 가까웠답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렸는지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 휴지심으로 피워낸 개나리
물감이 마르는 동안 다 쓴 휴지심을 십자 모양으로 잘라 도장을 만들었어요. 노란 물감을 묻혀 톡톡 찍어주니 어느새 종이 위에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답니다. 버려지는 휴지심의 화려한 변신이죠!
2. 신기함이 두 배! 나비 데칼코마니
미술놀이의 클래식, 나비 데칼코마니도 빠질 수 없죠. 나비 모양 도화지 한쪽 날개에만 아이가 원하는 색깔의 물감을 짜게 해주세요. 그리고 "수리수리 마수리~" 주문을 외우며 반으로 접었다 펴면!
완벽하게 대칭을 이룬 나비 날개를 보고 아이가 눈이 휘둥그레지며 신기해하더라고요. 엄마의 작은 준비로 아이의 창의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 걸 보니 참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 거창한 준비물 대신 냉장고 속 달래 하나로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오감미술] 오감놀이ㅡ달래&봄](https://media.dadmom.kr/media/2026/09/0465269118614c60bb47ae80ccfb37e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