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랑 '펄럭펄럭' 알록달록 나비 만들기! 엄마표 미술놀이 시간 어떠셨나요?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은 우리 집 꼬마들과 함께했던 아주 특별한 미술놀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요즘 아이들이랑 어떤 놀이를 해야 재미있을까 고민 많으시죠? 저는 얼마 전 읽었던 그림책의 독후 활동으로 '나비 만들기'를 시도해봤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엄마의 손재주가 좀 부족해서 준비 과정에 살짝 애를 먹었어요. 하하! 예쁜 나비 모양을 색 A4 용지에 오려서 OHP 필름에 붙여야 했거든요. 코팅기가 있으면 참 편했을 텐데... 없으면 없는 대로! 딱풀의 힘을 빌려 꼼꼼하게 붙였답니다. 옆에서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해서 힘든 줄도 몰랐네요!
자, 드디어 나비 꾸미기 시간! 알록달록한 재료들을 꺼내놓으니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뿅뿅이, 스팽글, 반짝이 매직,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티커까지! 우리 둘째는 특히 스티커 붙이기에 홀릭해서, 나비 날개가 스티커로 반짝반짝 빛이 났답니다. 뭐든 손으로 조물조물 만지고 붙이는 걸 좋아하는 시기라 그런지, 재료들을 다양하게 준비한 게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날개를 예쁘게 꾸민 다음에는 모루(털 철사)로 귀여운 더듬이를 만들어 붙여줬고요, 나비 몸통 부분에는 구부러지는 빨대를 테이프로 고정시켰어요. 이게 바로 움직이는 나비의 핵심 포인트! 빨대를 위아래로 흔들면 나비 날개가 정말 살아있는 것처럼 펄럭펄럭 움직이는데, 그때마다 아이들 입에서 "우와!" 탄성이 터져 나왔답니다.
직접 만든 나비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엄마, 나 나비야!" 외치는데, 제 얼굴엔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더라고요. 처음엔 좀 귀찮기도 하고,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을까?' 싶기도 했지만... (이거 엄마들 공감하시죠? 😉)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한 방에 모든 피로가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순간이었어요.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엄마표 미술놀이' 시간 꼭 가져보세요! 아이들의 행복이 곧 엄마의 행복이니까요!

![[엄마표놀이] 나비 만들기(OHP)](https://media.dadmom.kr/media/2026/09/146dcf1a1c354fb4adf66fa4a5e1bd5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