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일기] 오늘은 우리 집 거실에 귀여운 악어가 나타났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악어'를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직접 악어까지 만들어본 좌충우돌 제작기를 들려드릴게요. 엄마의 눈으로 본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 함께 보실까요?
🎨 악어일까, 공룡일까? 정체불명의 명작 탄생!
본격적인 만들기에 앞서 먼저 악어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런데 다 그려놓고 보니... 음, 왠지 모르게 공룡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요? (허허) 아이에게 '이거 악어 맞지?'라고 슬쩍 물어봤더니, 아주 당당하게 악어라고 대답하네요. 우리 집엔 이제 쥬라기 월드에서 온 것 같은 신종 악어룡(?)이 한 마리 살게 되었습니다!
✂️ 엄마의 손가락과 맞바꾼 고퀄리티 종이컵 악어
그다음으로는 종이컵을 활용해 입체적인 악어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눈을 예쁘게 붙여주고, 종이컵 가장자리를 뾰족뾰족하게 오려서 무시무시한(?) 이빨을 표현하는 게 핵심이었죠.
그런데 우리 꼬맹이, 야심 차게 시작하더니 몇 번 가위질을 하다가 "엄마, 손 아파... 엄마가 해줘!"라며 가위를 넘겨주더라고요. 둘째 녀석도 자르는 시늉만 내더니 어느새 다른 곳으로 놀러 가버리고... 결국 뾰족한 이빨 오리기는 오롯이 저의 몫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옆에서 '우와~' 하며 응원해 주니 손가락 아픈 줄 모르고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물고 뜯고(?) 즐기는 엄마표 악어 산책!
몸통을 연결하고 튼튼한 다리와 꼬리까지 붙인 뒤, 마지막으로 끌고 다닐 수 있는 끈을 매달아 주니 드디어 '세상에 하나뿐인 악어'가 완성되었습니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아이들이 악어 끈을 잡고 온 집안을 누비며 산책을 시키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흐뭇한지 몰라요.
둘 다 너무 좋아해서 아마 내일도 하루 종일 이 악어랑 씨름하며 놀 것 같네요. 비록 제 가위질 실력은 조금 투박해도, 아이들이 환하게 웃어주니 오늘 육아도 성공입니다! 엄마들, 이번 주말엔 종이컵 악어 한 마리 분양해 보시는 거 어떠세요? 오늘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후활동] 악어 이야기](https://media.dadmom.kr/media/2026/09/72718f46a44b429cabcb9c49c1e25e8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