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고래 만들어요! 🐳 우유곽의 화려한 변신!
안녕하세요, 육아 대디 여러분! 오늘도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저희 집은 요즘 그림책 한 권 덕분에 고래 만들기 열풍이 불었답니다! 아이가 그림책 뒤쪽에 있는 독후 활동 페이지를 보더니 "엄마! 우리도 고래 만들어요!" 하고 팔짝팔짝 뛰는 거예요. 사랑스러운 눈빛에 안 할 수 있나요? 바로 재료를 찾아 나섰습니다!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했어요. 다 마신 우유곽, 색종이, 그리고 아이의 반짝이는 눈만 있으면 끝! 일단 우유곽에 예쁜 종이를 붙여서 고래 몸통을 만들었어요. 아이들은 옆에서 풀칠도 도와주고, 저도 오랜만에 꼼꼼하게 풀칠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답니다. 엄마표 풀칠은 언제나 정성이 가득하죠!
그다음은 고래의 생명! 지느러미 만들기였어요. 색종이에 지느러미 모양을 크게 그린 다음, 아이와 함께 조심조심 오려 붙였죠. 우리 둘째는 옆에서 "와~ 고래다!" 하면서 감탄사 연발! 역시 아이들은 뭘 만들어도 다 신기해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래의 상징, 시원하게 뿜어내는 분수! 이것도 색종이에 그려서 고래 등에 칼집을 내어 쏙 끼워 넣었어요. (칼은 엄마 전용 도구인 거 아시죠? 아이들 손 안 닿게 조심조심!)
드디어 멋진 고래 한 마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첫째가 만든 고래를 둘째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거실을 헤엄치며 신나게 놀았어요. "고래야, 안녕!" 하면서 뽀뽀도 해주고, 한참을 그러고 놀더니 자기만의 고래 그림을 색칠하며 또 다른 미술 활동으로 이어가더라고요.
별것 아닌 활동 같지만,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또 그걸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엄마 마음이 정말 뿌듯했어요. 주말에 아이들과 뭘 할지 고민이시라면, 우유곽 하나로 멋진 고래 친구를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아이들의 환한 미소는 덤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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