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세종문화회관 나들이 후, 뜨끈한 쌀국수 한 그릇! '반포식스 광화문점'
안녕하세요!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광화문 '세종이야기'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세종대왕님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멋진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배꼽시계가 요란하게 울리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의 에너지는 따라가기가 쉽지 않네요! (웃음)
아이들 손을 꼭 잡고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나와서 5분 정도 도란도란 걷다 보니, 오늘의 목적지 '반포식스 광화문점'에 도착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아이들과 영차영차 올라갔지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매장 안은 이미 맛있는 냄새와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잠시 입구에서 대기를 했는데, 매장 분위기가 참 깔끔해서 아이들과 기다리기에도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역시 소문난 맛집은 다르네요!
뉴욕 스타일 아시안 푸드? 일단 맛있으면 엄마 점수 합격!
반포식스 하면 그냥 쌀국수 집인 줄 알았는데, 메뉴판에 '뉴욕 스타일 아시안 음식점'이라고 멋지게 쓰여 있더라고요? 쌀국수에서 뉴욕의 세련된 맛이 날까 궁금해지더군요. 메뉴판에 사진이 큼직하게 잘 나와 있어서 우리 아이들도 눈을 빛내며 고르기 시작했어요.
"엄마, 에그롤 먹을까? 스프링롤 먹을까?" 하는 세상 진지한 아이들의 고민에 한참을 웃었답니다. 결국 우리 아이들의 선택은 건강하고 아삭한 스프링롤이었어요!
푸짐한 고기와 깊은 국물, 온 가족이 '호로록'
저희는 반포식스 쌀국수, 양지 차돌 쌀국수, 그리고 대망의 스프링롤을 주문했어요. 자리에 앉으니 따뜻한 차를 먼저 내어주시는데, 추운 날씨에 꽁꽁 언 몸을 녹여주는 데 그만이었죠.
숙주와 양파를 취향껏 듬뿍 넣어 먹을 수 있게 따로 챙겨주시는 센스! 저희 집은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가득 넣었답니다. 고수 좋아하시는 엄마들은 따로 요청하면 되니 참고하세요!
쌀국수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요! 우리 집 먹보 아드님은 S 사이즈 한 그릇을 혼자서 뚝딱 비워냈고, 저와 딸아이는 L 사이즈를 나누어 먹었는데도 배가 든든했답니다. 아이들이 면을 호로록 소리 내며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엄마는 배가 부르더라고요.
땅콩소스에 콕! 아이들도 반한 스프링롤
"엄마, 이거 진짜 맛있어요!"스프링롤을 땅콩소스에 듬뿍 찍어 먹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아이들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죠. 채소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이 소스 매력에는 퐁당 빠질 것 같아요.
찬 바람 부는 겨울날, 뜨끈한 쌀국수 국물을 들이켜니 속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아이들도 대만족, 저도 대만족한 성공적인 점심 식사였습니다!
광화문 근처에서 전시회 보고 아이들과 갈만한 식당 찾으시는 엄마들! 든든하고 맛있는 반포식스 쌀국수 어떠세요? 따뜻한 한 끼로 아이들에게 멋진 엄마가 되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