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는 다정한 엄마입니다. 최근 저희 가족은 베트남 나트랑으로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의 묘미는 역시 맛있는 음식 아니겠어요? 아이들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 번 다녀온 베트남 전문가' 친구가 강력 추천해 준 곳이 있었어요. 바로 나트랑 중심가에 있는 '감동식당'이랍니다! 이름부터 '감동'이라니, 괜히 기대되더라고요.
나트랑 감동식당, 어디에 있나요?
NHÀ HÀNG CẢM ĐỘNG (감동식당)
C4, Tầng 1, Chung cư 09,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식당 입구에서부터 제 눈을 번쩍 뜨이게 한 건 바로 쌀국수 이벤트 입간판이었어요! 세상에, 베트남 전통 소고기 쌀국수가 59,000동이라니... 우리 돈으로 3천 원 정도거든요? 엄마의 지갑을 생각하면 '이건 꼭 먹어야 해!' 싶었죠. 아이들도 쌀국수를 너무 좋아하니까 든든하게 먹일 생각에 벌써부터 흐뭇했어요.
따뜻하고 화사한 감동식당 분위기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노란색 인테리어가 환하게 반겨주더라고요.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딱 우리 가족 외식하기 좋겠다 싶었어요. 천장에 달린 예쁜 전등도 분위기를 더해줬답니다. 처음엔 한국 분들 많이 계시겠지? 했는데, 웬걸! 러시아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나트랑이 러시아 분들에게도 인기 있는 휴양지라는 걸 새삼 느꼈답니다. 덕분에 살짝 이국적인 분위기도 덤으로 즐겼네요!
아이들과 함께 고르기 좋은 감동식당 메뉴
저희는 대가족이다 보니 뭘 시켜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요. 다행히 감동식당은 넴루이 세트, 분짜 하노이 세트, 반쎄오 세트처럼 푸짐한 세트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메뉴판에 한국어도 딱! 적혀 있어서 '엄마, 이거 시켜줘!' 하는 아이들의 주문을 받기도 아주 수월했답니다. 역시 해외에서 한국어 메뉴는 사랑입니다. 그렇죠?
우리 가족의 선택, 넴루이 세트 B!
고민 끝에 저희가 선택한 건 넴루이 세트 B였어요! 넴루이, 해물볶음밥,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새우짜조까지! 완벽한 구성이었죠. 가격도 36만 동, 우리 돈 2만 원 정도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니 가성비도 최고였어요. 물론, 쌀국수는 아이들 원픽이라 추가 주문은 필수였습니다. 안 그러면 삐질 거예요... (하하)
직원분이 직접 싸주시는 넴루이의 감동
넴루이는 예전에 다른 곳에서 먹어보고 반했던 메뉴라, 여기서도 기대를 많이 했어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더라고요! 직원분이 먼저 '사진 찍으실래요?' 하고 물어봐 주시고는, 능숙하게 넴루이를 싸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손에 소스 묻힐 걱정 없이 아이들과 눈 마주치며 편안하게 맛을 음미할 수 있었답니다. 이 섬세한 배려에 엄마는 또 감동합니다. 게다가, 함께 나온 소스는 정말 '엄지 척'이었어요! 이걸 찍어 먹으면 그냥 입안에서 축제가 열리는 맛이랄까요?
아이들도 잘 먹는 해물볶음밥과 새우짜조
해물볶음밥은 따뜻한 계란 지단이 테두리를 예쁘게 감싸고 있었는데, 볶음밥과 같이 먹으니 고소함이 두 배! 아이들도 숟가락을 멈추지 않고 맛있게 먹어주더라고요. 저도 한입 뺏어 먹어봤는데, 정말 꿀맛이었어요.
바삭바삭한 새우짜조는 말할 것도 없이 우리 아이들의 '최애 메뉴'였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새우 살이 가득해서, 아이들이 서로 더 먹겠다고 티격태격할 정도였죠. 엄마는 흐뭇하게 바라보기만 했답니다. (물론 몇 개는 몰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 그때의 맛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것 같아요. 아, 다시 가고 싶네요!
아이들의 소울 푸드, 쌀국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소울 푸드', 쌀국수가 빠질 수 없죠! 베트남 여행 내내 하루에 한 번은 꼭 먹었던 것 같아요. 면치기하는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엄마는 배부르답니다... 는 농담이고, 저도 맛있게 한 그릇 뚝딱 했어요!
꿀팁! 구글 리뷰 쓰고 망고 스무디 서비스 받으세요!
아, 그리고 한 가지 팁! 구글 리뷰를 남기면 서비스로 망고 스무디를 주시더라고요! 저도 얼른 남기고 시원하고 달콤한 스무디를 받았습니다. 정말 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듯한 '찐 망고'의 맛이 일품이었어요. 아이들도 '엄마 최고!'라며 눈을 반짝였답니다. 이런 서비스는 언제나 환영이죠!
마지막으로 드리는 엄마의 한 마디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시끌벅적했지만, 마음 편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 여행지에서 이런 따뜻한 배려는 정말 소중하죠.
나트랑에서 아이들과 함께 깔끔하고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찾으신다면, '감동식당' 정말 자신 있게 추천해 드려요! 우리 가족 모두 '찐 감동' 받고 돌아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