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새 출발! 설렘 가득한 4학년 윤아와 아쉬움 가득한 2학년 윤찬이의 등교 첫날

드디어 시작된 3월, 설렘 가득한 새 학년의 첫걸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혹은 우리 엄마들이 간절히 기다려온?) 새 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3월은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묘한 시기인데요. 우리 집 아이들도 드디어 각각 4학년과 2학년이 되어 새로운 교실로 향했습니다. 엊그제 입학한 것 같은데 벌써 고학년의 문턱인 4학년과, 이제 제법 학교생활에 익숙해진 2학년이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새삼 실감하네요.
설렘 반 아쉬움 반, 남매의 극과 극 등교 풍경
첫째 윤아는 역시 맏이답게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기대로 아침부터 싱글벙글한 모습이었어요. 예쁜 가방을 메고 거울을 보며 설레는 맘으로 현관을 나서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반면, 둘째 윤찬이는 '방학이 너무 편하고 좋았다'며 등굣길 내내 아쉬움을 토로해 한바탕 웃음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학교 정문에 도착하니 친구들을 보고 금세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걸 보니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구나 싶었습니다.
기나긴 겨울 방학의 끝, ‘돌밥돌’에서 해방된 엄마의 솔직한 심정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나니 집안이 적막할 정도로 조용해졌네요. 기나긴 방학 동안 삼시 세끼 식사와 간식을 챙기느라 고생하신 모든 어머니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른바 ‘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한다’는 ‘돌밥돌’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오전 시간은 막내 윤지와 함께 오붓하고 평화로운 ‘꽁냥꽁냥’ 시간을 보내보려 합니다.
새 학기 우리 아이 적응을 위한 팁
새 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 '공부 열심히 했니?'라는 질문보다는 '오늘 새로운 친구 누구랑 인사했어?', '선생님은 어떤 분이셔?' 같은 긍정적인 질문으로 긴장을 풀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간식과 함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큰 힘을 얻을 거예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새 학년 새 출발 화이팅!



드디어 시작된 3월, 설렘 가득한 새 학년의 첫걸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혹은 우리 엄마들이 간절히 기다려온?) 새 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해 주고, 비틀거리거나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 주세요.
한 발짝씩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의 용기 있는 도전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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