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아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추천

음, '보통'이라… 우리 아이들한테는 보통이 뭘까? 엄마는 가끔 보통 엄마가 되려고 애쓰다가도, '에이, 그냥 우리 아이들한테 최고의 엄마가 되는 게 보통 엄마지!' 하고 생각할 때가 있거든요. 허허.
민아원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 <보통>은 제목부터 제 마음을 확 끌어당겼어요. "세상을 만들어가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보통의 이야기"라니, 이거 완전 엄마 육아 철학이랑 통하는 거 아니겠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 엄마도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 같아요!
👦 우리 아이도 "보통이"처럼 고민할까?
책 속 수많은 네모 중 우리 주인공 '보통이'가 있어요. 보통이는 자기가 뭔지 잘 모르겠대요. 어휴, 꼭 우리 아이들이 "엄마, 나는 커서 뭐가 될까?" 하고 물어볼 때의 마음 같지 않나요? 엄마도 가끔 "내가 보통 엄마는 맞나?" 싶을 때가 있다니까요. 허허.
가끔 보면 아이들이 획일적인 교육이나 친구들 사이의 '똑같아야 한다'는 압력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을 때가 있어요. 엄마 어릴 때도 그랬지만, 요즘은 더 심한 것 같기도 하고요. "다들 그렇게 하니까 너도 그렇게 해야 해!"라는 말, 어른들끼리도 많이 하잖아요? 저도 가끔 '모든 보통이 꼭 똑같은 모양이어야만 할까? 아니, 우리 아이들은 자기만의 색깔로 빛나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런저런 규칙에 맞춰 행동해야 할 때마다 '음, 우리 아이의 개성은 어디로 가는 걸까?'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요.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보통의 삶인데, 왜 이렇게 복잡하고 치열한지 모르겠어요. 옆집 아이랑 비교하고, 학교 친구들과 경쟁하고, '조금만 달라도 안 돼!' 하면서 서로를 밀어내는 모습들을 볼 때마다 엄마 마음이 아프답니다. '보통'이 되려고 죽어라 달려갔는데, 막상 정상에 오르니 행복이 아니라 거대한 불안의 탑이 떡하니 서 있는 그림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내가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보통의 삶을 가르쳐야 할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되더라고요. '이것이 내가 원하던 걸까?' 이 한 문장이 마음을 툭 건드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 복잡한 메시지를 민아원 작가님은 어쩜 이렇게 간결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내셨는지!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어른인 엄마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마법 같은 그림책이에요. 역시 그림책은 어른이 봐도 좋네요!
👨👩👧👦 엄마가 꿈꾸는 우리 아이의 '자유로운 보통'
우리 주인공 보통이가 진짜 원하는 보통은 '선을 긋는 보통'이 아니라 '자유로운 보통'이었대요. 엄마는 이 대목에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요. '평범하게만 살아도 성공한 인생이야!' 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말씀이 떠오르면서도, 과연 그 평범함의 기준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우리 아이들은 남의 시선이나 억압에 갇히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과 속도로 자유롭게 보통의 삶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보통은 달라서 아름답고, 함께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마지막 메시지에선,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게 된답니다. 아, 상상만 해도 엄마 미소가 절로 나네요!
민아원 작가님이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는 보통'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보통, 다정함이 기본값인 보통'을 이야기하고 싶으셨다는 말에 엄마는 무릎을 탁 쳤어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바로 이런 보통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줄 세우고, 비교하고, 편견과 차별이 가득한 세상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소중히 여기고 다정함으로 가득 찬 세상!
<보통>은 겉보기엔 단순한 그림책 같지만,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깊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보물 같은 책이랍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우리 모두 특별한 보통이가 되어 보아요!
기린 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39개월 아이와 함께 '보통'의 의미를 탐색하는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가 자신을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과정을 엄마가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또래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다름을 인지하며 자아 개념을 형성하므로,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질문에 귀 기울여주고, '보통'이 아닌 '특별한 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아이의 고유한 빛깔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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