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은형 에세이 오늘의현조 육아일기

오늘은 현조네 엄마 마음으로! 개그맨 이은형 님 육아 에세이 <오늘의 현조>
출판사에서 따뜻한 책 한 권을 보내주셔서, 오랜만에 아이들 재우고 차분하게 읽어봤답니다. 바로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육아 에세이, <오늘의 현조>예요!
사실 저도 강재준 형님과 이은형 님 팬이거든요. 인스타그램에서 현조의 임신 소식부터 출산, 그리고 현조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까지 쭉 봐왔어요. 특히 현실 육아의 고충과 행복을 유쾌하게 보여주셔서, '아,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면서 많이 공감했죠. 그런 두 분이 에세이를 냈다고 하니, 이건 안 읽을 수가 없죠!
매일이 서툴지만, 모든 날이 행복한 엄마의 마음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다가 아이가 생기면, 진짜 세상이 180도 뒤집히는 것 같잖아요? 저도 그랬고, <오늘의 현조>도 현조가 없던 시절과 현조가 생긴 이후의 삶을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해요.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읽었답니다.
이은형 님이 직접 그리고 쓴 동화책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림 하나하나에 사랑이 듬뿍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엄마로서도 이런 그림책,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과연... 잘 그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요!)
책은 현조의 태몽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임신 기간의 에피소드, 그리고 그 감동적인 출산 과정까지 생생하게 들려줘요. 특히 현조가 강재준 형님 '거푸집'으로 태어났다는 표현에서는 저도 모르게 빵 터졌습니다. 역시 유전자는 속일 수 없는 건가 봐요. 우리 아이도 저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괜히 반갑더라고요! (물론 좋은 점만 닮았으면 좋으련만... 후훗)
중간중간 현조의 예쁜 사진들이 함께 있어서, 글의 감동을 더해주더라고요. 사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우리 아이 어릴 적 모습도 떠올리고,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부모가 되고 나서 느끼는 것들이 참 많다. 깡총이가 태어나고 '내 인생'이라는 길목에, '자식'이라는 문 하나가 떡 하니 생겨버렸는데, 그 문을 열어보니 거기에 아주 커다란 공간이 있는 듯했다. 블랙홀보다 더 커다란 무한대의 공간. 마치 무엇을 해주어도 채워지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공간 말이다. 그게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p.80)
이 구절을 읽는데, 정말 마음속 깊이 울림이 있었어요. '내 인생'이라는 길에 '엄마'라는 문이 떡 하니 생겼는데, 그 문을 열어보니 정말 끝없이 사랑을 주고 싶은 그런 마음의 공간이 펼쳐지더라고요. 채워도 채워도 모자란 것 같은 그 공간이 바로 우리 아이들을 향한 엄마의 마음이겠죠. 정말 표현이 기가 막히지 않나요? 이건 저도 우리 아이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출산 후 어리바리했던 초보 엄마 엄마의 모습에서는, 제 첫째 아이 육아 시절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어요. 기저귀 갈다가 똥 폭탄 맞고, 밤새도록 안고 재우고... 코끝이 찡해지더라고요. 다들 그렇게 서툴게 시작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특히 일본 여행 가서 키즈카페 헤매던 이야기,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벌어진 '기저귀 대참사'는 정말 리얼 육아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아, 저건 딱 우리 얘기인데!' 싶었다니까요. 비좁은 비행기 화장실에서 씨름하는 엄마, 엄마의 모습이 눈앞에 선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마 전 세계 모든 초보 부모님들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일 거예요!
육아를 하면서 이은형 님 본인이 성장하는 모습도 정말 인상 깊었어요. 달리기를 시작해서 마라톤 대회까지 나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아이를 키우는 동시에 자신을 잃지 않고 발전하려는 엄마의 모습은 모든 부모에게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엄마들도 육아는 물론이고, 자기 계발에도 게을리하지 않도록 저도 본받아야겠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현조의 50일 기념 가족사진이 실려 있어요. 흔한 예쁜 사진이 아니라, '현실적인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는 말에 또 한 번 공감했습니다. 아이와 씨름하다 찍은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오히려 더 따뜻하고 진짜 '추억'이 되는 거잖아요. 저희 집 앨범에도 그런 사진들 한가득인데,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나더라고요.
개그맨, 개그우먼 분들 중에 책을 사랑하고 글 쓰는 재주까지 가진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관찰력과 공감 능력, 그리고 그걸 유머로 승화시키는 능력까지! <오늘의 현조>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술술 읽히는 에세이였어요.
서툴지만 행복이 가득한 현조네 일상, 같은 육아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이은형 님 팬으로서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현조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강재준 형님, 이은형 님도 파이팅!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엄마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이은형 작가의 육아 에세이를 읽으며 육아의 서툼과 행복에 깊이 공감하고, 다른 부모들과의 연결 속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대 형성은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며,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부모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해져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음을 믿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육아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세요.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