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후기|기대와 아쉬움이 함께했던 어린이날 행사

우리 아이들과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엄마가 간다! 👨👩👧👦
안녕하세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막내 딸바보 엄마입니다! 😅 어린이날,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어 동대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출동했어요!
주차는 엄마 몫인데… 복잡할 것 같아서 일찌감치 대중교통을 선택했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니 짠! 하고 DDP가 바로 앞에 있더라고요. 엄마는 길 찾기 스트레스 제로!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시작부터 진땀 뻘뻘, 미션지 획득 대작전! 💪
행사 시작 시간이 10시였는데, 저희 가족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맙소사! 1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어마어마한 인파에 엄마는 벌써부터 진이 빠지는 느낌이었죠. 😱 '아이들은 빨리 체험하고 싶어 하는데...' 걱정이 앞섰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스티커를 모으는 미션 챌린지가 진행된다길래, 미션지를 받으러 가봤는데... 세상에, 미션지 하나 받으려고 이렇게 긴 줄을 서야 한다니! 아이들은 '엄마, 언제 들어가?'를 연신 외치고, 엄마는 '조금만 기다려, 얘들아!'를 외치느라 바빴네요. 행사 규모에 비해 미션지 배부처가 너무 적어서 초반부터 아이들이 지쳐 하는 모습에 엄마는 마음이 아팠답니다. 게다가 인원 제한까지 있어서 입장도 쉽지 않았어요. 흑흑.
그런데 그때!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 헤매고 있는데, 천사 같은 분이 미션지 한 장을 건네주시지 뭐예요! 🙏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속으로 외치며 덕분에 한숨 돌렸습니다. 휴~ 엄마의 육아는 늘 이런 우여곡절의 연속이죠. 😂
장난감 기부로 배우는 나눔의 미학, 코끼리 장난감 스테이션 🐘
저희 가족이 미션지를 들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코끼리 장난감 스테이션이었어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체험인데요, 바로 ‘장난감 순환’ 프로그램이었죠. 집에서 잠자고 있던 장난감들을 기부하고, 다른 아이들이 사용하던 장난감으로 교환하거나 직접 분해해보는 시간이었답니다.
단순히 새 장난감을 갖는 것보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 다른 아이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이런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해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집에서 준비해온 장난감을 제출하니 3코인씩, 저희 아이 셋은 총 9코인을 받았어요! 마치 게임 속 아이템처럼 신난 아이들을 보니 엄마도 덩달아 즐거웠답니다. 이 코인으로 나중에 원하는 장난감으로 교환하거나 팝콘, 솜사탕 같은 간식도 사 먹을 수 있었죠. 😊
그리고 장난감을 직접 분해해보며 안에 어떤 부품들이 들어있는지 살펴보는 체험도 있었는데요. 평소엔 쉽게 해볼 수 없는 경험이라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하며 참여했어요. '엄마, 여기 태엽이 들어있어!', '이건 나사로 고정된 거였네?' 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탐색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엄마 미소가 절로 나왔답니다.
물론 현장이 워낙 혼잡해서 막내를 놓치지 않으려고 엄마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진땀을 좀 뺐지만, '나눔'과 '순환'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점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버기카 타고 DDP 한 바퀴, 미니버스 스테이션 🚌
다음은 미니버스 스테이션! 동남아 리조트에서 봤던 버기 느낌의 미니버스였는데, 배차 간격이 무려 20분! 헉! 😅 버스를 기다리면서 편의점에서 간식도 사 먹고, 언제 타냐는 아이들의 재촉에 '조금만 더 기다려봐, 얘들아!'를 외치느라 바빴네요. (feat. 계속 도망 다니는 막내 잡으러 다니기) 그래도 드디어 탑승! 오랜 기다림이 있었지만 평소에 타기 힘든 버스로 이동하니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했어요. DDP 윗쪽으로 편안하게 이동하며 경치도 구경했답니다.
자유로운 예술가의 혼, 디자인 공간 & 간식 타임! 🎨🍬
DDP 윗쪽에 내리니 자유롭게 그림 그리는 공간이 펼쳐져 있었어요. 돌 위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만의 작품을 만들었는데, 역시 DDP는 디자인의 성지답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이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는 시간이었죠.
그리고 남은 코인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과 솜사탕도 교환해주었어요. 솜사탕 줄이 또 길었지만, 언니 오빠들 기다리는 동안 막내는 DDP 쇼룸에 있는 베베핀 드림랜드 행사를 살짝 구경하고 왔대요. 정말 쉴 틈 없이 알찬 하루였죠!
잔디 언덕에는 서울 야외도서관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책은 읽지 못했어요. '다음에 시원할 때 다시 오자, 얘들아!' 하고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엄마의 솔직 후기: 보완하면 더 완벽할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
이번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전반적으로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장난감 순환 프로그램은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가치를 알려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현장 안내나 대기 관리 부분은 다소 아쉬웠어요.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이 많은 만큼, 조금 더 체계적인 안내와 효율적인 동선 관리가 있었다면 훨씬 더 완벽한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 웃는 얼굴 보며 엄마는 행복했어요! 이맛에 육아하나 봅니다. 😊
41개월 아이가 어린이날 DDP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미션 챌린지를 경험했으나, 많은 인파로 인해 다소 아쉬움도 있었던 나들이였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성취감을 경험하지만, 과도한 자극이나 혼잡함은 아이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아이의 감정을 살피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아이의 컨디션에 맞춰 여유로운 활동을 계획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