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어요. 초등 입학 전 준비사항, 준비물

우리 아들이 벌써 초등학생? 엄마와 함께한 설레는 예비소집일 현장!
안녕하세요! 오늘도 육아의 파도를 열심히 넘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입니다. 지난 1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 우리 집의 큰 이벤트가 하나 있었어요. 바로 아들의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었죠!
아직 제 눈엔 꼬물꼬물 아가 같은데, 벌써 초등학생이라니... 책가방 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코끝이 찡해지더라고요. 엄마 마음이 다 이런 걸까요? 허허.
생각보다 쿨한(?) 예비소집일 풍경
학교 정문에서 열 체크를 꼼꼼히 하고 체육관으로 향했어요. 1층에서 방문 기록을 남기고 2층 체육관에 들어서니, '아,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더라고요. 기념으로 아들 사진도 찰칵 찍어주고, 1미터 간격으로 줄을 서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취학통지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엄마는 엄청 긴장하고 설레서 갔는데... 취학통지서 내고 안내 책자 한 권 받으니 끝! 이더라고요? "어라, 이게 끝인가?"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아들이랑 둘이서 허탈하게 웃었네요.
망할 코로나... 교실은 다음에 구경하는 걸로!
내친김에 아들이 공부할 교실도 슬쩍 보고 싶어서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건물 안에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아쉬운 대로 학교 체육관 화장실만 한 번 이용해보고(엄마가 괜히 화장실까지 체크해봤습니다!), 운동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학교가 축구부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소문대로 잔디가 정말 멋지게 깔려있더군요! 우리 아들,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정글짐이랑 구름사다리 한 번씩 정복해주고 운동장도 한 바퀴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교실 구경을 못한 게 못내 아쉬웠는지 계속 뒤를 돌아보더라고요. "아들, 엄마도 네 교실이 정말 궁금해!"
엄마가 정리해본 '입학 전 체크리스트'
집에 돌아와 학교에서 준 안내 책자를 정독해봤습니다. 학교생활에 대한 꿀팁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저처럼 초보 '학부모'가 된 엄마들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정보들만 살짝 공유해볼게요.
- 가정교육: 스스로 옷 입기, 제시간에 일어나기 등 자립심 키워주기
- 준비학습: 한글 읽기나 기초 연산 등 가볍게 체크!
- 건강관리: 필수 예방접종 확인하고 기초 체력 길러주기
- 학용품 준비: 학교마다 기준이 다르니 책자 참고해서 미리 쇼핑하기!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미리미리 챙겨두면 3월 입학식이 한결 든든할 것 같아요.
어서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환하게 웃으며 운동장을 누비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예비 초등생 엄마들, 우리 같이 힘내보자고요! 화이팅!
벌써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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