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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전 100권 읽기] 1- 아낌없이 주는 나무

[초등 고전 100권 읽기] 1-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엄마랑 함께하는 첫 번째 고전 읽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저희 집에서 야심 차게 시작한 '초등 고전 100권 읽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아이들과 함께 고전을 읽는다는 게 쉽지 않지만, 이렇게 한 권 한 권 마칠 때마다 뿌듯함이 밀려오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이 책은 1964년에 처음 세상에 나왔는데, 글쎄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작 중의 명작이랍니다. 무려 30개 넘는 언어로 번역되고 천만 부 이상 팔렸다니, 정말 대단하죠? 제가 어릴 때도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저희 아이들과 함께 다시 읽으니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이야기는 한 소년과 나무의 특별한 우정을 다루고 있어요. 나무는 소년이 어릴 때는 놀이터가 되어주고, 배고플 땐 달콤한 열매를 아낌없이 내어줍니다. 소년이 커서 돈이 필요할 땐 나뭇가지를 선뜻 내주고, 집을 지을 땐 굵은 줄기마저 내어주죠. 마지막에는 늙어버린 소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그루터기가 되어 편안한 의자까지 되어주고요. 정말이지 조건 없는 사랑, 그 자체였어요. 저희도 아이들에게 모든 걸 주고 싶어 하는 부모의 마음과 참 닮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렇게 나무는 "행복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그 사랑의 깊이를 보여주는데, 괜히 코끝이 찡해지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어떤 감동을 받았을까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들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어봤어요. 저희 아들 녀석은 "엄마, 나뭇가지는 잘라서 쓰게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니까 괜찮은데, 줄기까지 베어가도록 한 건 정말 깜짝 놀랐어요!" 하고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라고요. 역시 남자아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다르죠? (하하)

딸아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할아버지가 된 소년에게 나무가 그루터기가 되어 의자를 내어주는 모습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해요. "나무가 마지막까지 할아버지에게 친구가 되어준 거잖아요. 너무 슬프면서도 따뜻했어요." 라며 말하는데, 아이의 순수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네요.

내용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라, 아이들도 저도 아주 만족스러운 독서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답니다.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저희 가족의 '초등 고전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다음 책도 기대해주세요. 혹시 저희처럼 고전 읽기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참고했던 '초등 고전 100권 읽기 목록' 링크도 남겨드릴게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여정에 함께해요!

[클릭] 초등 고전 100권 읽기 목록 바로가기

다음에 또 즐거운 육아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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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나이: 만 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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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실버스타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읽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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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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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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