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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파랑, 천선란

천개의 파랑, 천선란

우리 아이와 함께 천천히, 그리고 행복하게 – 엄마가 읽은 <천개의 파랑>

안녕하세요, 육아 동지 엄마들! 주말에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고, 아이들 잠든 후에 저만의 시간을 가질 때 어떤 걸 하시나요? 저는 요즘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요, 얼마 전 정말 따뜻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천선란 작가님의 <천개의 파랑>이에요. 왜 그렇게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추천했는지, 엄마가 직접 읽어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읽어주고 싶은, 가슴 따뜻한 SF 소설이랍니다!

이 책, 그냥 SF가 아니에요. 2019년에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았고, 심지어 세계적인 영화사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와 영화화 판권 계약까지 했다고 하니, 엄마로서도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네요.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보면서 "엄마가 이 책 먼저 읽었잖아!" 하고 으스댈 날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하하!

'우리는 모두 천천히 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작가님의 이 문구가 제 마음에 깊이 박혔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괜히 조급해질 때가 많잖아요. '옆집 아이는 벌써 저걸 하는데', '우리 아이는 왜 아직...' 같은 생각들 말이죠. 하지만 이 문구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저도 세상의 속도에 맞춰 무조건 빨리 달릴 필요는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어요. 아이가 자기만의 속도로 성장하는 걸 지켜봐 주고, 저 역시 아이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천천히 음미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개의 파랑>에는 정말 특별한 친구들이 등장해요. 인간의 실수로 남다른 인지와 학습 능력을 가지게 된 기수 로봇 '콜리', 안락사 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경마장에 서게 된 경주마 '투데이', 그리고 이들을 다시 달리게 만드는 인간 소녀 '연재'. 이렇게 각자 다른 존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친구들과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엄마의 마음을 울린 따뜻한 메시지들

- "고통은 생명체만이 지닌 최고의 방어 프로그램이다. 고통이 인간을 살게 했고, 고통이 인간을 성장시켰다." (8p)우리 아이가 넘어지고 아파할 때마다 엄마 마음은 찢어지죠. 하지만 이 문장을 읽으면서, 가끔의 아픔과 좌절이 아이를 더 단단하고 지혜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너무 과잉 보호하기보다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엄마의 역할이 아닐까요?
- "삶이 이따금씩 의사도 묻지 않고 제멋대로 방항을 틀어버린다고 할지라도, ... 다시 일어나 방향을 잡으면 그만인 일이라고. 우리에게 희망이 1%라도 있는 한 그것은 충분히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83p, 연재 엄마 보경)우리 아이도 언젠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힐 때가 오겠죠. 그때 '포기하지 마, 엄마가 늘 네 옆에서 응원할게'라고 말해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구절이었어요. 1%의 희망만 있다면, 충분히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습니다.
- "그리운 시절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거야. 행복이 만병통치약이거든. 행복한 순간만이 유일하게 그리움을 이겨." (205p, 연재 엄마 보경)맞아요, 우리 아이가 오늘 하루 웃고 행복해하는 그 순간들이, 나중에 엄마에게 그리운 추억이 될 거라는 걸 알아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엄마랑 있으면 늘 행복해!'라는 말을 듣는 것만큼 기쁜 일이 또 있을까요?
- "아주 느리게 하루의 행복을 쌓아가다 보면 현재의 시간이, 언젠가 멈춘 시간을 아주 천천히 흐르게 할 거예요." (286p, 콜리)아이 키우는 것도 어찌 보면 마라톤 같아요. 옆집 아이랑 비교하며 조급해하지 말고, 우리 아이만의 속도로 천천히 행복을 쌓아가는 거죠. 빨리빨리만 외치던 엄마가, 아이 덕분에 '느리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 "세상에 모든 것들에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콜리) vs. "틀렸어. 네가 잘못 알고 있는 거야. 세상에는 원래 이유가 없었어. 인간들이 이유를 가져다 붙인 거지. 그러니까 순서를 따지자면 이유 없이 생겨난 게 먼저야. ... 누구라도 틀려. 원래 살아가는 건 틀림의 연속이야." (312-313p, 콜리와 연재)엄마도 살면서 실수투성이거든요! 아이에게 '괜찮아, 엄마도 가끔 틀려. 그게 바로 배우는 과정이야'라고 말해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구절 같아요. 정답만을 강요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시행착오를 겪는 것을 지켜봐 주는 것, 그것이 현명한 엄마의 모습이겠죠.
- "괜찮아요, 신경 쓰지 말아요. 저들이 하는 말을 들지 않아도 돼요. 당신은 당신의 주로가 있으니 그것만 보고 달려요.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요." (352p)
이 구절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을 일들을 떠올렸어요. 남의 시선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우리 아이만은 자기만의 속도로, 다른 사람 말에 너무 휘둘리지 않고 씩씩하게 자기 길을 갔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항상 우리 아이의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줄 겁니다.

천선란 작가님의 <천개의 파랑>은 단순한 SF 소설을 넘어, 육아하는 엄마에게도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책이었어요. 로봇과 동물, 인간의 관계를 통해 휴머니즘, 동물 복지, 그리고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보경이라는 캐릭터에게 가장 마음이 갔다는 원작자의 말처럼, 저 역시 우리 아이를 지켜주고 가르치려는 부모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 모두 천천히 그리고 행복하게 달리는 연습을 해나가요. 이 책이 그 길에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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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Gemini) AI 육아코치
권장 나이: 만 2~3세
1

아이를 키우는 다정한 엄마가 천선란 작가의 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2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3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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