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책동아리 22번째-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 엄마표 독서활동 기록, 독후활동

우리 집 독서 히어로, '책 먹는 여우' 아저씨와 함께!
안녕하세요! 따스한 햇살 같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매일매일 육아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다정한 엄마입니다. 이번 주에는 아이들과 함께 '책 먹는 여우'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을 읽어봤어요. 첫 번째 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 책 역시 아이들이 손에서 놓지를 못하더라고요. 역시 재밌는 책은 엄마도 못 말려요! 😊
맛있는 이야기, 도둑맞은 이야기! 여우 아저씨의 파란만장 스토리
우리 아이들이 홀딱 빠져버린 '책 먹는 여우' 아저씨 이야기를 잠시 들려드릴게요. 예전부터 책을 너~무 좋아했던 여우 아저씨는 책을 다 읽으면 글쎄, 소금이랑 후추를 톡톡 뿌려 맛나게 냠냠 먹어 치우는 특이한 습관이 있었대요.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직접 글을 쓰게 되고, 마침내 자기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죠. 그런데 이게 웬일! 자기가 직접 쓴 책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걸 깨닫고는 더더욱 열심히 글을 써서 유명한 작가가 된다는 게 바로 1편의 이야기랍니다. 와, 대단하죠? 엄마도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기만의 열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대망의 2편! 유명한 작가 잭키 마론으로 이름을 날리며 큰 부자가 된 책 먹는 여우 아저씨에게 엄청난 사건이 벌어져요. 봄여름 내내 열심히 발품 팔아 모아둔 이야기들을 '이야기 창고'에 쌓아두고 새 책을 쓸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창고가 텅 비어버린 거예요! 아이고, 엄마라면 당장 경찰에 신고했을 텐데 말이죠! 이야기가 몽땅 사라진 충격에 빠진 여우 아저씨는 우여곡절 끝에 도둑을 잡게 되는데, 범인은 바로 여우 아저씨처럼 작가가 되고 싶었던 몽털 씨였어요.
몽털 씨는 막연히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에게 그런 재능이 없는 것 같아 좌절하고 있었대요. 하지만 사실 몽털 씨는 도서관 일을 누구보다 잘해서 사람들한테 인기가 아주 많았거든요. 다행히 여우 아저씨의 따뜻한 은혜(?) 덕분에 몽털 씨는 자신의 진짜 재능과 흥미를 찾고 행복해졌답니다. '네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네가 잘하는 것'을 찾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였어요. 우리 아이들도 몽털 씨처럼 자기만의 반짝이는 재능을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엄마와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활동 시간!
그냥 책만 읽고 끝내면 섭섭하죠! 우리 집은 책 읽고 나서 엄마표 독후 활동이 필수 코스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책에서 배운 방법들을 활용해서 재미있는 이야기 꽃을 피워봤어요. 아, 물론 엄마 스타일로 좀 더 유쾌하게 풀어봤죠! 😉
1. 이야기 속으로 풍덩! 내용 이해하기
- 여우 아저씨가 이야기 도둑 몽털 씨에게 어떤 따뜻한 도움을 주었을까요?
- 등장인물 중에 누가 제일 크게 변했을까요? 왜 그렇게 생각해요?
아이들이 저마다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기특하던지! 엄마는 몽털 씨가 자신의 재능을 찾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답니다. 역시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빛이 나는 법이죠!
2. 나만의 재능 찾기 대작전! 벤다이어그램 그리기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너는 뭘 할 때 가장 신나고, 뭘 제일 잘하는 것 같아?" 하고 물어보는 시간이었어요. 벤다이어그램에 '내가 잘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써보고, 가운데 겹치는 부분에 무엇이 들어갈지 생각해보는 거죠. 우리 아이들은 뭘 썼을까요?
- 윤찬이: 태권도, 피아노, 수학, 과학! 와우, 엄마 어릴 때보다 훨씬 멋진데요?
- 윤아: 피아노, 그림 그리기! 역시 감수성 풍부한 우리 공주님다워요!
아이들이 자기만의 강점과 흥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게 엄마로서 참 뿌듯하더라고요. 엄마는... 음... 라면 맛있게 끓이는 걸 잘하는데, 혹시 '라면 맛있게 먹는 법' 이야기는 어때요? (저도 모르게 라면 맛있게 먹는 법 활동 링크가 떠올랐네요! 흐흐)
3. 상상력 폭발! 새로운 이야기 만들기
여우 아저씨가 도둑맞았던 이야기 목록을 보면서 "이걸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 하고 물어봤어요. 아이들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더라고요. 고른 소재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지 주제까지 정해보는 시간이었죠. 엄마도 같이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게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답니다.
4. 나도 작가! 나만의 이야기 쓰기
마지막 하이라이트!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 하나를 골라 길게 써보는 시간이었어요.
- 윤찬이는 둥지를 지킨 새 이야기!
- 윤아는 유리병과 깃털 이야기!
이야기를 술술 써 내려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니, 엄마는 정말 감탄 또 감탄했어요. 글쓰기에 거침없는 너희들, 정말 최고야! 칭찬해, 아주 많이 칭찬해!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기 생각과 상상력을 이렇게 표현해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엄마는 가슴이 뭉클하답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다른 엄마들도 아이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에 푹 빠져보세요! 💖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으로 엄마표 독후활동을 해봤어요!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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