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김미술] 오감놀이-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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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펼쳐진 '콩' 한 조각의 기적! 엄마표 콩놀이 대탐험기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늘 고민하는 다정한 엄마입니다. 이번 주 주제가 바로 '콩'이었는데요, 콩이라고 하니 우리 첫째(아기새원)는 벌써부터 눈이 반짝반짝! "엄마, 콩으로 뭐 하고 놀아요?" 하며 기대에 부푼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저는 그저 콩 한 봉지를 내어줬을 뿐인데, 아이들은 알아서 놀잇감들을 챙겨 오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최고예요. 컵이랑 작은 삼발이는 무조건 필수템이라며 가져왔죠. 콩놀이 좀 해본 솜씨랄까요? (웃음)
우리 둘째(아기새투)는 역시나 에너지 넘치게 콩을 마구 뿌리기 시작했어요. 온 사방에 콩알이 데구루루 굴러다니는 모습에 순간 '아, 이건 좀 힘들겠는데?' 싶었지만, 행복해하는 얼굴을 보니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콩 뿌리기는 역시 기본 코스 아니겠어요? 덕분에 엄마는 나중에 청소할 거리가 좀 생겼지만요! 괜찮아요, 이 정도쯤이야! 😉
첫째는 삼발이에 콩을 가득 담더니, "엄마! 콩들이 우주선 타고 여행 가요!" 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는 빈 통에 예쁜 스티커를 잔뜩 붙여서 '콩 마라카스'를 만들자고 하네요! 쉐킷쉐킷 흔들어보니 제법 그럴싸한 소리가 나요. 아이들도 자기들이 만든 악기에 맞춰 춤을 추는데, 엄마는 그 모습에 심쿵했답니다.
전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 로켓이 있거든요? 그것도 가져오더니 콩을 안에 넣고는 신이 나서 꺄르르 웃어요. 또 부채를 꺼내와서 콩을 살살 올린 다음, 흔들흔들하며 콩이 조금씩 떨어지는 걸 보며 까르르 넘어가고요. 이렇게 사소한 것에도 기쁨을 느끼는 아이들을 보며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콩놀이는 몇 번 해봐서 그런지 아이들이 정말 자발적으로 이것저것 새로운 놀이들을 만들어내더라고요. 굳이 제가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대견했어요. 단순한 콩 한 줌으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는 게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요.
혹시 이번 주말 아이들과 뭘 하고 놀아줄지 고민이셨다면, 집에 있는 콩 한 봉지 꺼내서 한번 놀아줘 보세요! 오감발달에도 좋고, 아이들의 창의력도 쑥쑥 키워줄 거예요. 물론, 끝나고 나면 청소는 엄마의 몫이겠지만요! 그래도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생각하면 이 정도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엄마에게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아이와 뭘 하고 놀아줄지 고민이셨나요?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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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