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갈만한곳] 쌍문동에 가면~ 둘리뮤지엄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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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정한 엄마의 둘리뮤지엄 재방문기예요!
우리 윤찬이, 윤아 어릴 때 정말 자주 가던 둘리뮤지엄, 기억하시나요? 그때는 연간회원까지 끊어놓고 매주 출근 도장을 찍었던 것 같은데, 벌써 3~4년 만에 다시 찾아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이들은 훌쩍 커버렸지만, 여전히 둘리는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친구인가 봐요.
둘리뮤지엄 방문 전, 이것만은 꼭! (예약 꿀팁)
우리 엄마들은 늘 계획적이어야 하잖아요? 둘리뮤지엄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답니다.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꼭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해요. 두 타임으로 나뉘어 있는데,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그리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예요.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예약하는 센스! 엄마라면 기본이죠? 아래 링크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알뜰 엄마의 둘리뮤지엄 입장료 할인 팁!
저희 집은 세 자녀거든요. 이런 엄마들에게 둘리뮤지엄은 정말 감사한 곳이랍니다! 세 자녀 이상 가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게다가 우리 막내 윤지는 아직 24개월 미만이라 무료 입장! 덕분에 5인 가족이 단돈 만 원에 입장하는 기적을 누렸답니다. 엄마 주머니도 지키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물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죠?
둘리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우주 대모험! (1층 & 2층)
오랜만에 왔다고 아이들이 신나서 뛰어다니는데, 엄마는 벌써부터 흐뭇하네요. 1층이 살짝 바뀌었더라고요? 예전 미끄럼틀은 없어졌지만, 거대한 물고기 입 속으로 들어가 떠나는 ‘얼음별 여행’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해골을 물리치겠다고 쉴 새 없이 버튼을 눌러대는 윤찬이와 윤아 덕분에 엄마 귀가 좀 시끄러웠지만... 아이들이 재밌다며 2~3번을 연달아 하는 걸 보니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마술 연필 정원’은 사방이 거울이라 좀 어지럽긴 했지만, 아이들은 끝없이 이어지는 신기한 풍경에 깔깔 넘어갔어요. 그리고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유령버스 우주별 여행’입니다. 흔들리는 의자에 앉아 떠나는 우주여행인데, 인원 제한이 있어서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예약해야 해요. 15분 단위로 예약을 받는데, 저희는 1층 구경하다가 시간을 맞춰서 갔답니다. 상영시간은 10분 정도라 지루할 틈이 없어요.
이번엔 용감한 엄마와 윤찬이만 탑승! 윤아는 아직 유령버스가 좀 무서운지 안 탄다고 하더라고요. 괜찮아요, 엄마랑 윤찬이가 멋지게 우주를 지키고 올게요! 그동안 우리 여자들은 예쁜 사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는 윤아가 오빠를 기다리며 미로 찾기에 몰두했어요. 둘리 작가님의 서재를 재현해 놓은 곳도 잠시 구경했죠. 드디어 오빠가 합류하고, ‘코믹 테마 타운’으로 입장! 악어 등도 밟고 서 보고, 뱀 입에 머리도 넣어보고(엄마도 슬쩍 따라 해봤는데 재밌더라고요!), 도깨비방망이도 신나게 두드리며 에너지를 발산했어요. 윤찬이는 사진도 많이 찍고 적극적이었는데, 윤아는 그날따라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살짝 삐죽거렸답니다. 괜찮아, 엄마가 더 많이 안아줄게!
쑥쑥 자란 우리 아이들, 그리고 새로운 놀이터! (3층)
3층으로 올라가니 예전 카페는 사라지고 예쁜 포토존으로 바뀌어 있었어요. 아이들의 천국, 놀이터도 3층에 있답니다! 예전에 윤찬이 윤아가 정말 좋아했던 시계 모양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이제는 작아졌는지 아이들이 어색해하며 한 번 타고 안 타더라고요.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니 엄마는 괜히 찡했어요. 그래도 막내 윤지는 몰캉몰캉한 쿠션존에서 안전하게 피신! 몇 달 뒤면 언니 오빠들처럼 여기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돼요. 새로 생긴 것 같은 볼풀장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영화 감상, 간식 타임, 그리고 쌍문동 이야기 (지하 1층)
지하 1층에서는 시간대별로 둘리 영화를 볼 수 있어요. 저희는 3시 반 영화를 보러 내려갔죠. 엄마는 윤찬이, 윤아와 함께 영화를 보며 잠시 육아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동안 엄마는 막내 윤지 수유를 위해 1층 수유실로 향했어요. 1층 수유실에는 전자레인지, 아기침대, 소파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기 엄마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기저귀 교환대는 따로 없고, 화장실에서 갈아야 한다고 쓰여 있었어요.)
수유를 마친 엄마와 윤지가 합류! 지하 휴게실에서 미리 챙겨온 간식을 맛있게 냠냠 먹었어요. 이곳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해서 간단하게 요기하기 정말 좋아요. 정수기도 있어서 물도 마실 수 있고요.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 보면 배가 고픈데,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답니다!
간식 배를 채우고 나서는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테마존을 둘러봤어요. 둘리의 고향이 쌍문동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해졌다고 하던데, 드라마, 영화 속 쌍문동의 모습들을 재현해 놓으니 어른인 저도 흥미롭게 봤네요. 특히 <응답하라 1988> 테마존은 추억 돋아서 한참을 서 있었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둘리도서관 & 여름 물놀이터!
둘리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아쉽게도 밖의 물놀이터는 운영이 종료되었더라고요. 다음번에는 꼭 여름에 와서 오전에 관람하고, 오후에는 물놀이터에서 시원하게 노는 코스로 하루를 알차게 보내봐야겠어요! 참, 둘리도서관도 있으니 책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들러보는 것도 좋답니다.
초등학생인 윤찬이와 윤아에게는 이제 조금 시시해진 부분도 있었지만, 둘리뮤지엄은 여전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막내 윤지가 좀 더 크면, 다시 한번 우리 다섯 식구 다 함께 찾아와야겠어요. 그때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지 기대됩니다!
둘리뮤지엄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1길 6
오랜만에 둘리뮤지엄에 다녀온 다정 엄마의 솔직 후기!
아이의 고유한 성장 템포를 존중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율성을 스스로 꽃피우게 해 주세요.
부모님의 변함없는 신뢰와 무조건적인 사랑 속에서 아이는 세상을 긍정하는 밝고 단단한 마음을 키워갑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