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갈만한곳 서울 광화문 세종이야기 해설 신청해서 관람하기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 겨울방학 때 뭘 할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세종이야기에 다녀왔어요! 사실 몇 년 전부터 가보자 가보자 했는데, 시간이 자꾸 어긋나고, 한글날에 갔다가 문 닫아서 허탕친 적도 있었거든요. 이번엔 이를 갈고(?) 전문 해설 예약까지 야무지게 하고 방문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떠난 역사 속으로의 여행, 지금부터 엄마 시선으로 들려드릴게요!
관람 안내, 이거 꼭 확인하세요!
먼저 가장 중요한 정보부터 알려드릴게요. 저처럼 헛걸음하시면 안 되니까요!
- 관람요금: 무료 (엄마 지갑은 소중하니까요! 🤩)
- 관람시간: 10:00~18:30 (입장은 18:00까지 가능해요.)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중요!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 개관하고, 그 다음 첫 번째 평일에 쉬어요. 꼭 확인하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플래시, 삼각대 사용이나 동영상 녹화, 상업적인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우리 에티켓은 꼭 지켜주기로 해요!
똑똑한 엄마의 해설 예약 꿀팁!
엄마로서 강추하는 건 바로 해설 관람 예약이에요. 네이버 예매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전문 해설사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시거든요. 저희는 세종이야기 해설을 신청했는데, 30분 동안 정말 알차게 들었어요. 충무공이야기도 따로 예약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희는 방학 중 평일 11시로 예약해서 아주 여유롭게 관람했답니다.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 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가는 길은요?
이곳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지하 2층 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 위치해 있어요. 광화문역 근처라 접근성도 좋고요. 들어가는 길이 세 군데 있는데, 저희는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세종대왕 동상 뒷편으로 들어가는 길을 택했어요. 2번 출구로 나오면 세종문화회관이 딱 보이는데, 횡단보도 건너 세종대왕님 동상 뒤쪽으로 숨겨진(?) 입구가 있답니다. 아이들이 "와, 비밀 통로 같다!"며 신나하더라고요.
가는 길에 광화문과 청와대,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덤! 엄마 카메라 들고 찰칵찰칵, 멋진 배경에서 가족사진도 남겨보세요.
충무공이야기, 거북선은 언제 봐도 멋져요!
예약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먼저 충무공이야기 전시실을 둘러봤어요. 짐은 물품보관함에 넣어두고 홀가분하게 관람 시작! 역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웅장한 거북선 모형이더라고요. "엄마, 거북선 이렇게 생긴 거 처음 봐!" 하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의복 체험 코너도 있었는데,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 우리 집 두 아들은 "엄마, 이건 패스~"하며 쿨하게 지나가더라고요. 흑흑. 나중에 막둥이가 생기면 꼭 같이 와서 입혀보고 싶네요! 충무공이야기도 해설과 함께라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엔 꼭 같이 신청해야겠어요.
드디어 세종이야기! 엄마도 몰랐던 사실이 많네요.
드디어 세종이야기 해설 시간! 안내데스크에서 명찰을 받고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관람을 시작했어요. 이날이 좀 추운 한파 특보가 내린 날이라 그런지, 저희 가족이랑 다른 한 팀만 함께해서 거의 프라이빗 투어처럼 진행되었답니다. 덕분에 질문도 자유롭게 하고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결심 과정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들으니 저도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이 많더라고요. 중간중간 선생님이 내주시는 간단한 퀴즈도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특히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첫째 아들은 이미 배운 내용이라 그런지, 더 귀 기울여 들으며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건가 봐요!
해시계 앙부일구와 아름다운 별자리를 보면서 세종대왕님의 과학적 업적에 다시 한번 감탄했어요. 음악에도 조예가 깊으셨다니 정말 만능이시죠? 편종과 편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가 고학년 아이들이나 역사에 관심 있는 저학년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만… 역사에 크게 관심 없는 둘째 아들은 잠시 영혼이 가출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엄마가 미안하다! 다음엔 더 재미있는 곳으로 가자!)
여기서도 의복 체험이 있었는데... 역시나 우리 아들들은 "저희는 괜찮아요..." 쿨내 진동! 나중에 막내 데리고 와서 꼭 입혀줘야겠어요. (미래의 막내야, 준비해라!)
놓칠 수 없는 체험 활동! (무료도 있어요!)
관람 말고도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립톡, 배지 자석, 열쇠고리, 복주머니 만들기 등은 각각 2천원이었는데, 미취학 아동이나 저학년 친구들, 그리고 외국인분들이 주로 하시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무료 체험인 붓글씨로 한글 이름 쓰기를 했어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저도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붓을 잡았는데, 학창 시절 생각도 나고 꽤 재미있더라고요. (라떼는 말이야~ 벼루에 먹 갈아서 썼는데 말이지~😂) 아이들도 자기 이름 한글로 멋지게 써보고 아주 만족스러워했어요!
그리고 K-컬쳐 어트랙션, 4D 영상 체험도 놓치지 마세요! QR코드로 네이버에서 신청 후 입장할 수 있어요. 의자에 앉아서 안전벨트를 매고 영상을 보는데... 둘째는 안 한다고 해서 첫째 아들과 저 둘이서만 용감하게 체험했어요. '타임워프 시간을 달리다'와 '사천해전 룡아 모습을 보여라' 두 가지 영상을 봤는데, 파노라마 스크린과 흔들리는 모션 체어 덕분에 정말 실감 나더라고요. 10분 정도 소요되는데, 첫 번째 영상은 정말 괜찮았는데... 두 번째 영상은 엄마가 살짝 어지러워서 멀미가 나더라고요. 😵💫 하지만 우리 아들은 끄떡없었다는 거! 역시 젊음이 좋네요!
엄마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곳!
모든 관람과 체험을 마치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방향으로 나왔답니다.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역사 공부도 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하루가 알차더라고요. 무엇보다 무료라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고요!
다정한 엄마가 아이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세종이야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역사 속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
111개월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광화문 '세종이야기'를 방문하여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즐겼습니다.
초등학생 시기에는 박물관이나 전시회 방문 시 해설을 통해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아이의 질문에 귀 기울여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역사 속 위인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고 배우는 모습이 참 대견하며, 엄마와의 소중한 역사 탐방이 아이의 지혜와 애국심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