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MOM Logo
DADMOMMemoryMap Blog

아이랑 부산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태종대 유원지 전망대 등대

아이랑 부산여행 부산 가볼만한곳 태종대 유원지 전망대 등대

엄마와 함께하는 부산 태종대 정복기! (feat. 다누비 열차 타고 떠나는 신나는 모험)

안녕하세요, 다정한 엄마입니다! 지난번 국립해양박물관에 이어, 부산 여행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태종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 해요. 20년 전 친구들과 왔을 때 '와, 여기 진짜 멋지다!' 했던 기억이 생생해서, 이번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과 함께 그 추억을 다시 만들어보고 싶었답니다!

태종대 유원지는 부산 영도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울창한 숲과 그림 같은 해안 절벽, 그리고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 경관 명소예요.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이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 관광 100선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곳이니, 그 멋짐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 태종대 유원지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알록달록 다누비 열차가 우리를 반겨줘요!

택시를 타고 태종대 입구에 내리니, 멀리서부터 알록달록한 색깔의 열차가 우리 가족을 반겨주는 듯했어요. 아이들은 벌써부터 눈이 휘둥그레져서 "엄마, 저거 뭐야?" 하며 기대 가득한 눈빛을 보냈답니다. 입구에서 5~10분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드디어 우리를 태종대 곳곳으로 안내해 줄 다누비 열차 승강장이 나온답니다!

‘다누비’라는 이름이 참 예쁘죠? 태종대 곳곳을 누비며 절경을 감상한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래요. 순환도로를 따라 태종대 주요 지점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우리 가족처럼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과 함께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필수템이나 다름없어요! 저처럼 아이들 안고 다니기 힘든 엄마들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 같달까요? (웃음)

💰 다누비 열차 이용 요금

- 성인: 편도 2,000원, 순환 4,000원
- 중고생: 편도/순환 모두 2,000원
- 24개월~초등학생: 편도/순환 모두 1,500원
참고로, 다누비 열차는 각 정류장에서 내려 구경한 후, 다음 열차에 다시 탑승할 수 있으니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시면 좋아요!

태종대 전망대에서 아이들과 함께 '인생샷' 찰칵!

신기하게 생긴 다누비 열차에 올라타니, 우리 초딩 친구들은 신이 나서 연신 깔깔거렸어요. 마치 놀이공원 코끼리 열차를 탄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첫 번째 정류장인 태종대 전망대에서 내렸어요. 와우! 저 멀리 펼쳐진 푸른 바다가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 한 장 남기는 건 필수겠죠? 엄마의 사진 실력을 뽐낼 시간입니다!

전망대 1층에는 간단히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이 있어서, 출출한 아이들을 위한 '엄마 찬스'를 쓸 수 있었어요. 2층에는 멋진 뷰를 자랑하는 블루빈 카페가 있답니다. 저희는 후다닥 사진만 찍고 나왔지만, 여유롭게 차 한잔하며 쉬어가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 블루빈 카페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09 2층

영도 등대, 막내 안고 계단 정복! (엄마의 숨겨진 노력은 안 비밀)

다음 목적지는 영도 등대였어요. 솔직히... 계단이 엄청 많아 보여서 '이걸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했답니다. 특히 유모차는 이동 불가이고, 두 돌 막내와 함께 내려가는 건 무리일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아내는 큰 아이들과 먼저 등대로 내려가고, 저는 막내와 함께 전망대 위에서 기다리며 놀기로 했어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유모차를 한쪽에 두고, 막내를 데리고 내려오고 있다지 뭐예요? 깜짝 놀랐지만, 온 가족이 함께 멋진 등대를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뿌듯했답니다. (막내 안고 계단 내려온 아내, 존경합니다! 엄지척! 👍)

탁 트인 절경을 마주하는 순간, '그래! 오길 정말 잘했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등대 가는 길, 그리고 등대 안에는 해양 관련 책들과 편안한 휴식 공간도 있었어요.

등대 위로 올라가는 뱅글뱅글 계단은... 어후! 마치 유럽 여행에서 성탑 계단을 오르던 '계단 지옥'이 떠오르더라고요. 심지어 저는 막내를 안고 그 계단을 올랐다니까요? 아이들 앞에서 힘든 내색은 절대 안 하는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실 좀 힘들었어요... 쿨럭!) 정상에서 마주한 환상적인 풍경과 드넓은 바다를 보니, 모든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날씨까지 완벽해서 그림 같은 절경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저 아래에는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상인들과 손님들도 보였는데,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곳이라며 제가 아이들에게 아는 척도 좀 해줬답니다. (으쓱!)

피로도 잊게 만드는 아이들의 미소

다누비 열차를 기다리는데, 귀여운 길고양이 친구들이 곳곳에서 '야옹~' 하고 인사를 건네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고양이들과 눈을 맞추며 또 한 번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마지막으로 태종사에도 잠시 들렀지만, 여긴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라 아이들과 함께하기엔 저희 가족 취향과는 살짝 달랐어요.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었죠!

하루 종일 많이 걸어서 엄마의 다리는 좀 고되었지만, 아이들이 "엄마,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하며 해맑게 웃어주는 모습에 모든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답니다. 태종대 유원지는 미취학 유아들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으니,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더 추천하고 싶어요.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다누비 열차를 적극 활용하거나, 코스를 조금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참, 아이들과 함께 부산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저희 가족이 강력 추천하는 다른 곳들도 참고해 보세요!

- 아이랑 부산여행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가볼만한곳 추천
- 부산 여행지 추천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용궁구름다리 아이랑 부산 갈만한곳 (저희 아이들이 뽑은 1위 장소랍니다!)

다음 여행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auto_awesome
구글 제미나이(Gemini) AI 육아코치
권장 나이: 13~24개월
1

부산 태종대에서 아이들과 신나는 하루!

2

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3

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flag발달 이정표:국내여행다누비열차부산가족여행부산명소부산여행성장일기아빠육아영도등대주말나들이태종대태종대 가족여행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