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나들이]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ㅡ2021 봄 경복궁 야간개장 ㅡ서울 밤 데이트코스
![[아이들과 나들이]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ㅡ2021 봄 경복궁 야간개장 ㅡ서울 밤 데이트코스](https://media.dadmom.kr/media/2026/09/48c398ae53dd4f97b7212b625b0e6880.png)
우리 아이들과 특별한 밤 나들이, 경복궁 야간 개장!
안녕하세요! 육아에 진심인 엄마입니다. 요즘 벚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죠? 아이들과 함께 꽃구경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곳은 좀 걱정되잖아요. 그런데 저희 집 짝꿍이 11번가에서 경복궁 야간 관람 예매를 딱! 해줬더라고요. 인원 제한이 있어서 더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예매 스토리를 들어보니 거의 매진이었다는데, 취소표를 득템했다는 거예요! 마침 4월 2일 저녁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금요일 저녁이라 다음날 아이들 등원, 등교 부담 없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정말 날씨도 봄처럼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최고였답니다!
요금은 어른은 3,000원이고, 여섯 살 이하 어린이는 무료였어요. 저희 부부 딱 두 장만 예매했답니다. 모바일로 예매한 티켓은 입구에서 QR코드 찍고 바로 출력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입장하는 걸 확인하고 들여보내 주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꿀팁! 한복 입으면 무료입장이래요. 다음에 우리 아이들도 예쁜 한복 입고 와야겠어요!
늦은 시간이라 둘째가 피곤할까 봐 유모차를 챙겨갔는데, 신의 한 수였어요! (이제 20kg 육박하는 녀석이라 안아달라면 엄마 허리 나갑니다... 😅) 혹시 몰라 우산도 챙기고 가방도 메고 갔는데, 짐이 많아도 유모차 덕분에 편하게 다녔답니다.
저희는 차를 가져갔는데, 지하 주차장이 꽤 넓더라고요. 밤이라 주차하는 데 막힘도 없었고, 주차 요금은 두 시간인가 삼천 원이었어요. 다둥이 카드 할인받아서 2,100원 나왔답니다. (두 자녀 이상이신 엄마들, 다둥이 카드 꼭 챙기세요!)
입장하니 조명에 비친 벚꽃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아이들은 처음엔 어두워서 잘 안 보인다고 했지만, 밤에 보는 꽃의 매력을 조곤조곤 설명해주니 신기해하더라고요. 윤찬이가 길의 용도를 물어보는데 제가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음번엔 좀 더 공부해서 가야겠다 싶었어요. 엄마도 신나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고, 지나가는 커플 덕분에 가족사진도 찰칵! 남겼답니다. 그 커플분들도 찍어드렸는데, 어찌나 다양한 포즈를 취하시던지! 저도 덩달아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이 줄 서 있길래 뭔가 하고 보니, 사회적 거리 두기 간격 맞춰서 사진 찍는 곳이었어요! 역시 다들 이 멋진 풍경을 담고 싶었나 봐요. 안내하시는 분도 계셔서 안전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아무 데나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 특히 저 멋진 나무 앞에서 윤찬이가 포즈를 딱! 취해주는데, 역시 타고났나 싶더라고요. 😆
안쪽으로 들어가니 웅장한 경회루가 나타났어요. 사방 어디서 봐도 아름다웠지만, 저는 특히 물에 비친 모습이 환상적이었어요. 벚꽃과 경회루, 그리고 우리 아이들까지… 마스크 때문에 얼굴은 가려졌지만, 이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죠? 저희 신랑은 검은 옷에 검은 마스크라 꼭 그림자 같았어요. ㅋㅋㅋ 야경 보러 가실 땐 꼭 밝은 옷 입으세요!
우리 윤아는 요즘 밀고 있는 포즈로 찰칵! 사방으로 사진 찍어도 다 예쁜 경복궁 야경이었답니다. 나오는 길에는 아쉬워서 꽃 사진을 더 찍었어요. 봄날,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경복궁 야간 개장!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아이들과의 특별한 나들이로도 정말 강추합니다!
코로나 시대, 안전하게!
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