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 찰리 맥커시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요!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엄마가 말하는 따뜻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육아 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엄마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 정말 마음에 와닿았던 그림책,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 책, 딱 한 부분만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문장 하나하나, 그림 한 점 한 점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마치 선물 같았답니다.
책은 외로운 소년과 마음 따뜻한 두더지가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돼요. 작가는 거친 들판을 우리네 삶에 비유했는데요, 때로는 무섭지만 그 안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닮았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세상을 알아가듯, 소년도 궁금한 게 참 많았어요. 그때마다 두더지의 대답은 명쾌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었답니다.
근데 이 귀여운 두더지가 딱 하나 집착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케이크'래요! ㅋㅋㅋ 마치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처럼 말이죠. 두더지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내가 아는 나이 든 많은 두더지들은 자신의 꿈보다 내면의 두려움에 더 많이 귀를 기울였다는 걸 후회해.” 이 대목에서 저도 흠칫 놀랐어요. 어른인 저도 가끔은 두려움 때문에 꿈을 망설일 때가 있는데 말이에요.
정처 없이 길을 걷던 소년과 두더지는 이번엔 여우를 만나게 됩니다. 여우는 상처 때문에 늘 조심스럽고 과묵했지만, 묵묵히 곁을 지켜주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가장 크고 순한 동물인 '말'이었죠. 우리처럼 이들은 모두 다르고, 각자 저마다의 약점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저도, 우리 아이도 말이에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은 이거예요. “어떤 것도 친절함을 이길 수 없고, 친절함은 모든 것을 압도한다.” 살아오면서 얻은 가장 멋진 깨달음 중 하나는 바로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는 것이었어요. 항상 기억해야 해요. 우리 아이는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걸요. 그리고 아이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도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우리가 서로에게, 그리고 세상에 더 많은 친절을 베풀고 용기 있게 나아가자고 다짐했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웃고, 때로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찰리 맥커시 작가님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출판: 상상의힘),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엄마의 시선으로 재해석했어요.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