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에서 만개한 벚꽃놀이 서울 벚꽃 명소

우리 아가들과 함께한 벚꽃 나들이! (feat. 엄마의 고군분투기)
올해는 벚꽃이 좀 늦게 피었더라고요. 따뜻했다 추웠다를 반복하더니, 4월 둘째 주가 되어서야 비로소 활짝 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하필 주말에 강풍에 비 예보가 덜컥! 😱 그래도 다행히 토요일 오전에 비가 조금 미뤄진 덕분에, 용감하게 북서울 꿈의숲으로 출동했답니다!
사실 윤아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집에 있기로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와 윤찬이, 그리고 막내 윤지가 함께 셋이서만의 특별한 나들이가 되었네요. 엄마 혼자 유모차 끌고 창문여고 옆 언덕길을 오르는데, 어휴… 땀 좀 뺐습니다! 😅 그래도 힘겹게 언덕을 넘으니 '북숲 둘레길' 이정표가 딱! 이곳엔 예쁜 개나리 밭이 펼쳐져 있더라고요.
개나리 아래쪽으로 보이는 푸른빛 꽃들도 어찌나 예쁘던지, 윤지 코에 ‘꽃’을 달아주며 사진도 찍어줬어요. 😊 조금 더 발걸음을 옮기니 드디어 '북서울 꿈의숲'에 도착했습니다!
북서울 꿈의숲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
주요 장소: 서울번동창녕위궁재사
도착하자마자 활짝 핀 벚꽃들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정말이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 지나가는 분께 부탁해서 우리 세 식구 사진도 찰칵 남겼어요. 윤지는 신이 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바빴는데, 듬직한 우리 아들 윤찬이가 윤지 손도 잘 잡아주고, 제가 윤지 따라다닐 때 유모차까지 밀어주니 얼마나 고맙던지요. 역시 우리 윤찬이, 최고야!
제가 좋아하는 창녕위궁재사도 들렀어요. 마침 결혼식이 있는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오늘 같은 날씨에 결혼하시는 분들, 정말 애타셨을 텐데 날씨가 궂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바로 이런 거죠! 윤지를 민들레로 유인해서 사진 찍고, 윤찬이가 멋지게 벚꽃 사진 찍어주려고 폰을 갖다 댔는데, 뒤에 있던 윤지까지 함께 찍힌 재미있는 사진도 건졌어요. ㅋㅋㅋ 이게 바로 육아의 묘미 아니겠어요? 😊 윤찬이가 엄마와 윤지도 함께 서보라며 예쁜 사진을 찍어주는데, 얼마나 기특하던지요!
원래 창녕위궁재사 옆길을 따라 더 올라가며 꽃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윤지가 그 자리에서 너무 신나게 돌아다니며 잘 놀아서 결국 그곳에서 더 머물렀답니다. 벚꽃이 정말 아름다웠던 북서울 꿈의숲! 내년 봄에는 다섯 식구 완전체로 다시 오자고 약속하며 발걸음을 돌렸어요. 🌸
늦봄, 엄마와 함께 아이들과 북서울 꿈의숲 벚꽃 나들이 다녀온 후기!
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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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