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놀이]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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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공원에서 보낸 우리 집 보물들과의 하루!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힘을 얻는 '열혈 엄마'입니다. 완연한 가을날, 아이들 손을 잡고 집 근처 공원에 다녀왔어요. 바닥에 예쁘게 떨어진 은행잎들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우리 첫째는 다람쥐처럼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은행잎을 모으느라 바빴고, 둘째는 형이 모아둔 소중한 은행잎 더미를 지키는 '은행잎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답니다. (누가 가져갈까 봐 얼마나 진지하게 지키던지,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네요!)
열심히 모은 은행잎을 하늘 높이 슈웅~ 하고 날려보내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로서 정말 뿌듯한 순간이었죠. 자연이 주는 천연 꽃가루가 따로 없더라고요.
나뭇가지 하나로도 즐거운 우리 아이들
은행잎 놀이 다음에는 나뭇가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막상 찾으려니 나뭇가지는 생각보다 잘 안 보여서 엄마인 저도 눈을 크게 뜨고 도와주었는데요.
둘째는 찾은 나뭇가지로 바닥에 쓱쓱 멋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첫째는 긴 나뭇가지를 찾아와 본인 키랑 비교해보며 '키 재기 놀이'에 푹 빠졌답니다. "엄마, 이것 좀 봐! 내 키보다 더 길어!"라며 자랑하는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비록 나뭇가지를 산더미처럼 모으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꽁냥꽁냥 노는 모습을 보니 이게 바로 소소한 행복이구나 싶었습니다. 거창한 장난감이 없어도 아이들은 자연만 있으면 최고의 놀이터를 만들어내네요. 이번 주말, 엄마들도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은행잎 보물찾기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을 공원에서 아이들과 은행잎을 모으고 나뭇가지로 놀며 보낸 다정한 엄마의 일기입니다.
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