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 가장 훌륭한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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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다정한 엄마'입니다.
요즘 날씨도 선선하니 아이들과 집에서 복작복작 놀기 딱 좋은 계절이죠? 오늘은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은 재미있는 책 한 권과, 그 책으로 즐겁게 놀았던 '엄마표 홈스쿨링' 현장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엄마만큼은 아니어도,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놀이 시간! 한 번 보실까요?
🐿️ 누가 누가 제일 잘 돌까? '도토리 대회' 이야기
오늘의 주인공은 '도토리 대회'라는 귀여운 그림책이에요. 가장 훌륭한 도토리를 뽑는 날인데, 심사 기준이 아주 독특해요. 바로 '누가 누가 잘 도나' 빙글빙글 돌기 시합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 녀석들이 너무 열심히 돌았나 봐요. 다들 어지러워서 쓰러지는 바람에 결국 일등을 못 정했다는 웃픈(?) 이야기랍니다. 대회는 결국 내년에 다시 하기로 했다네요. 우리 아이는 이 대목에서 깔깔거리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엄마인 저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 엄마와 함께하는 조물조물 만들기 타임
책만 읽고 끝내면 아쉽겠죠? 그래서 우리 집만의 '도토리 대회'를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1. 종이컵으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팽이
준비물은 간단해요. 종이컵, 색종이, 그리고 나무젓가락만 있으면 끝! 종이컵을 길게 잘라서 꽃잎처럼 펴주고, 그 위에 알록달록 색종이를 붙여줬어요. 가운데에 나무젓가락을 쏙 끼우면 멋진 팽이가 완성됩니다.
사실 저는 멋지게 돌리는 시합을 하려고 했는데, 우리 둘째는 이걸 머리 위에 쓰고 "엄마, 우산이야!"라며 뛰어다니더라고요. 엄마의 예상과는 달랐지만, 아이가 즐거우면 그게 정답 아니겠어요? 허허.
2. 가을 감성 듬뿍, 다람쥐 꾸미기
다음은 귀여운 다람쥐 친구를 꾸며줄 차례! 도안에 맛있는 도토리 스티커를 붙여주고, 꼬리 부분에는 실제 나뭇잎을 붙여서 생동감을 살려봤어요. 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뭇잎을 붙이는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던지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계 독서
만들기를 마친 후에는 다람쥐와 도토리가 나오는 다른 책들도 함께 찾아 읽었어요.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랄까요? 책 속의 도토리가 진짜 다람쥐의 식량이 된다는 이야기에 아이 눈이 반짝반짝 빛나더라고요.
오늘 하루도 아이와 눈 맞추며 웃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거창한 준비물이 없어도 엄마의 관심과 사랑만 있다면 최고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답니다. 이번 주말,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도토리 대회' 한 판 어떠세요?
아이와 함께 '도토리 대회' 책을 읽고 종이컵 팽이와 다람쥐를 만들어보았어요.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