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 5번째ㅡ 책 읽는 강아지 몽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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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창의력 대폭발!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엄마표 독후활동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과 어떤 추억을 만들까 늘 고민하는 다정한 엄마입니다. 😊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책 중에 정말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책 읽는 강아지 몽몽』입니다. 책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 몽몽이 덕분에 우리 집에도 잠시나마 책 읽는 분위기가 감돌았답니다. (물론 현실은 여전히 게임이 대세지만요, 허허)
이야기는 이래요. 영웅이가 어릴 땐 엄마랑 책을 참 많이 읽었는데, 지금은 게임에 푹 빠져버렸대요. 그런데 영웅이가 내팽개친 책들을 세상 행복하게 읽는 강아지가 바로 몽몽이예요. 영웅이 생일날 친구가 책 선물을 줬는데, 역시나 영웅이는 거들떠도 안 보죠. 하지만 몽몽이는 그 책을 뚝딱 읽고는, 다음 권인 『번개의 시간여행』이 너무 궁금해서 그만 앓아눕기까지 해요. 세상에, 책 때문에 아파 눕는 강아지라니!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책을 향한 열정이 불타오르면 얼마나 좋을까요? 후훗. 이웃 강아지 체리의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에 우여곡절 끝에 영웅이도 그 책을 읽게 되고, 결국 다음 권까지 사달라고 조르면서 몽몽이도 함께 읽고 병이 낫는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랍니다. 읽는 내내 아이들과 키득키득 웃었네요. 특히 우리 아이들은 몽몽이가 그렇게 기다리던 '번개의 시간여행'이 진짜 있는 책인지 검색해보자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작가님의 솜씨가 정말 대단하죠?
이 책의 묘미는 바로 작가님의 센스! 『번개의 시간여행』의 구체적인 내용은 독자들이 직접 상상해서 채워 넣을 수 있도록 비워두셨다고 해요. 이 대목에서 엄마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이거다!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절호의 기회!'
함께 만드는 우리만의 미니북 시간!
책 속에 미니북 접는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 있어요. 사실 우리 윤찬이랑 윤아는 이미 학교나 유치원에서 많이 해봤는지, 제가 어설프게 도와주려고 하는데도 뚝딱뚝딱 접더라고요. 😅 엄마는 그저 보조 역할에 충실할 뿐이었죠. 그렇게 만든 미니북에 아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번개의 시간여행』을 만들기로 했어요.
우선 제목을 정하고, 표지를 예쁘게 꾸미고요. "자, 이제부터는 너희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봐!"라고 외친 뒤, 저는 잠시 화장실 청소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러 갔답니다. 돌아와 보니, 여전히 집중해서 작업 중인 아이들! 우리 윤찬이는 쓸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씨름 중이고, 윤아는 알록달록 꾸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고요. 흐뭇한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작품들! 엄마는 감동했어요
짜잔! 드디어 아이들의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 초1 윤아의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정리북윤아는 『번개의 시간여행』 내용을 창작하기보다는, 원작 『책 읽는 강아지 몽몽』의 내용을 자기 나름대로 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했어요. 와우! 꼼꼼함의 끝판왕이네요. 게다가 책 뒤에는 바코드랑 가격, QR코드까지 깨알같이 그려 넣었는데, 이걸 보고 엄마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딸, 나중에 출판사 차려도 되겠는걸요? 👍
- 초3 윤찬이의 대작 '번개의 세상 탐험'우리 윤찬이는 역시 형님답게, 번개가 나쁜 세상을 좋게 만들려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 세상을 구하는 창작 스토리를 썼어요. 이야기가 정말 짜임새 있고 흥미진진해서 엄마는 읽는 내내 감탄했답니다.
⚡️ 번개의 세상 탐험 ⚡️ (작가: 김윤찬)
번개가 흙, 불, 물, 공기, 하늘, 눈의 기운을 모아 세상을 구하는 내용인데요, 각 기운을 얻는 과정이 마치 게임 퀘스트 같았어요. 나무와의 경쟁, 파도를 피하는 미션, 불 구덩이와 불 폭탄을 피하는 용감함, 태풍을 견디는 끈기까지! 특히 하늘의 기운을 얻기 위해 새에 쪼이고 비행기에 부딪히고 구름에 자동차를 잃어버리는 과정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고요. 마지막에 눈의 기운을 얻기 위해 난로까지 동원하는 디테일! 이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보물상자에 기운들을 담아 세상을 구한 번개는 결국 '영웅'으로 불리게 된답니다. 우리 아들, 이런 엄청난 상상력과 이야기 구성 능력이라니! 엄마는 정말 감동했어요, 윤찬아! 🩷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면서 엄마는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독후활동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다른 엄마들도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과 창작의 기쁨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번엔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은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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