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 3번째ㅡ 폭포의여왕
![[독후활동] 3번째ㅡ 폭포의여왕](https://media.dadmom.kr/media/2026/09/b7942091552d449ca8ac45200d012753.jpg)
반가워요, 여러분!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도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저희 가족이 함께 읽은 세 번째 책은 바로 '폭포의 여왕'입니다. 100년 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인데, 엄마인 제가 읽어도 참 흥미롭더라고요. 주인공은 예절학교 선생님이었던 '애니 에드슨 테일러' 할머니예요.
학교 문을 닫게 된 62세의 애니 할머니는 큰돈을 벌기 위해 나무통을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넘겠다는 엄청난 결심을 하죠. 62세라니! 저희 어머니보다도 열정이 넘치시네요. 직접 튼튼한 나무통을 만들고 매니저까지 구해 기자들 앞에서 폭포 아래로 슝~ 하고 떨어지십니다.
결과는 성공! 하지만 반전이 있었어요.
할머니는 최초로 폭포 정복에 성공했지만, 기대했던 것처럼 떼부자가 되지는 못했어요.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했고 강연회도 큰 인기를 끌지 못했죠. 하지만 10년 뒤,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세요. "나는 '그 일을 한 사람이 바로 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해요."
돈과 명예보다 더 소중한 '내 안의 자긍심'을 깨달으신 거죠. 우리 아이들도 남의 시선보다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뭉클했습니다.
기자가 되어보는 '육하원칙' 인터뷰 시간!
단순히 읽기만 하면 아쉽죠? 아이들과 기자가 되어 할머니를 인터뷰하며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을 배워봤어요. 아직은 조금 낯설어하지만, 책 내용을 되짚어보며 꼼꼼히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기특하더라고요.
또 재미있는 질문도 던져봤어요. "애니 할머니가 지금 시대에 유명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들 윤찬이는 "모험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하고, 딸 윤아는 "상상도 못한 기계를 만든다"네요. 그런데 요즘 시대에 부자가 되는 방법은 둘 다 "아이돌이 된다"고 썼더라고요? (엄마는 너희들의 1호 팬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단다! 허허.)
나이아가라 폭포, 얼마나 클까?
책의 배경인 나이아가라 폭포가 궁금해져서 유튜브로 영상도 함께 찾아봤습니다. 세계 3대 폭포 중 3위라는 사실에 아이들이 1, 2위는 어디냐며 눈을 반짝이길래 '세계 5대 폭포' 영상까지 섭렵했죠. 눈으로 직접 보는 것만큼 생생한 공부가 또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대화 나누는 이 시간이 엄마에겐 최고의 힐링이네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폭포의 여왕' 한 권 어떠신가요?
나이아가라 폭포를 정복한 애니 할머니의 실화!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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