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차/10가베/3,5세

비 오는 주말, 다정한 엄마의 가베놀이 & 실내놀이 일상!
안녕하세요, 육아에 진심인 다정한 엄마입니다! 😅
며칠 전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바람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온 가족이 집콕 신세였지 뭐예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엄마표 신나는 실내놀이! 저희 집에서는 가베 10단계 놀이로 시간을 알차게 보냈답니다. 사실 엄마표 스터디 위주였지만, 우리 막둥이 덕분에 엄마도 가베놀이의 세계에 푹 빠져버렸네요. 하하.
구멍 뽕뽕 뚫린 종이 위에 10가베 블록들을 하나씩 채워 넣는 놀이를 했어요. 조그만 손으로 집중해서 블록을 옮기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모든 칸을 채우고 종이를 싹~ 빼니까 글쎄, 예쁜 동그라미 모양이 짜잔! 하고 나타나는 거 있죠? 엄마는 보고 깜짝 놀랐지 뭐예요. 우리 아이, 벌써 이런 예술 작품을 만들 줄 아는 건가! 저도 모르게 '우와, 최고다!' 소리가 절로 나왔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대환장 파티… 아니, 손도장 찍기 놀이 시간! 다른 엄마들 블로그 보면 예쁜 손도장, 발도장 잘만 찍던데… 저도 로망이 있었거든요? 우리 둘째에게 해보려 했더니 글쎄, 손바닥에 물감을 묻히자마자 '이게 뭐야!' 하면서 휘휘 저어버리는 거예요! 결국 예술 혼 불태우는 바람에 손바닥 가득 범벅이 되고 말았지 뭐예요. 발도장은 시도조차 못 했답니다. 하하. 그래도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웃음이 절로 나더라고요. 물감 범벅 손바닥도 엄마 눈에는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다음은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소꿉놀이 타임! 작은 그릇에 알록달록 블록들을 담아주면 '냠냠' 먹는 시늉도 하고, 엄마한테도 '아~' 하면서 먹여주는데… 어찌나 리얼한지 저도 모르게 '음~ 맛있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후라이팬에 블록 같은 걸 넣고 신나게 흔들면서 '짤랑짤랑' 소리 듣는 재미도 있었어요. 물론, 신이 난 나머지 힘 조절 실패로 공중 부양 시키는 스킬도 보여줬지만요! 뭐, 엄마 눈엔 다 귀엽죠, 암요.
마지막은 뭐니 뭐니 해도, 통에 넣었다 뺐다 무한 반복 놀이! 단순해 보여도 아이들은 또 이게 그렇게 재미있나 봐요. '엄마, 이거 봐!' 하면서 저한테 자랑하는 모습 보면 피곤함이 싹 가신다니까요.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건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그 웃음소리 하나면 엄마는 또 에너지를 얻습니다!
비록 엄마표 스터디는 끝났지만, 엄마표 놀이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엄마에겐 최고의 스터디죠. 다음엔 또 어떤 신나는 엄마표 놀이로 돌아올지 기대해주세요! 😊
비 오는 주말, 아이와 집에서 뭐 하고 놀아줄까 고민이세요?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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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