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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프👶윤찬(자녀 · 만 6세)👶윤아(자녀 · 만 4세)나이 만 3~7세calendar_today2021년 4월 20일 화요일

2021서울숲 튤립정원 튤립축제 - 서울숲 주차대란

2021서울숲 튤립정원 튤립축제 - 서울숲 주차대란

안녕하세요! 육아 동지 엄마입니다!

지난 주말, 정말이지 환상의 날씨였죠? 전날까지 미세먼지로 답답했는데, 이날은 하늘이 파랗고 공기도 최고였어요. 이런 날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며, 점심 먹자마자 아이들 손잡고 냅다 서울숲으로 향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육아는 두 배로 힘들어진다는 사실... 엄마들은 다 아시죠? 후후.

문득, 2년 전 이맘때쯤 아이들과 서울숲에서 튤립을 봤던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살씩 더 먹은 윤찬이, 윤아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그때는 네 살, 여섯 살 아기들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괜히 엄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숲의 인기는 역시나 대단했어요! 근처에 다다르니 차들이 꼼짝도 안 하더라고요. "설마 설마" 했는데, 역시나 주차장 만차! 흑흑. 기다리다간 해 다 저물 것 같아서, 재빨리 아내와 아이들을 무지개 터널 앞에서 내려주고 간식 가방까지 챙겨주었습니다. "엄마는 주차하고 뒤따라갈게!" 쿨하게 말하고는, 사실 차 안에서 엄청난 주차 전쟁을 치러야 했죠... (과연 언제 만날 수 있을까... 막막했어요)

저 없는 동안 아내와 아이들은 10번 출입구 쪽으로 신나게 걸어 들어갔다고 해요. 중간중간 알록달록 예쁜 튤립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서 아이들이 "와! 엄마 예뻐요!" 하며 감탄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제 마음이 다 기뻤습니다. 초록빛 나뭇잎들과 형형색색 튤립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해요. 다만,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몇몇 휴식 공간은 이용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고 하네요. 그래도 안전이 최고니까요!

예쁜 튤립들을 따라 걷다 보니, 더 많은 튤립들이 모여있는 곳이 보였다고 해요. 신나서 들어가려는데... 알고 보니 출구! 하하. 안내해주시는 분 덕분에 다시 빙~ 둘러서 입구를 찾아갔다는데요, 우리 윤아도 씩씩하게 잘 걸어줬다는 말에 엄마는 또 한 번 감동했습니다. 가방 메고, 간식 챙기며 아이들 챙긴 아내도 정말 고생 많았죠!

드디어 튤립 대정원의 입구를 찾았지만, 이번엔 또 엄청난 인파의 줄이! 아내가 "이걸 기다려야 하나, 엄마는 언제 오는 걸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해요. 안내원분께서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줄을 섰다는데, 역시 우리 가족은 끈기가 대단합니다. 줄 서서 건너편 거울 연못을 보니 거기도 사람이 북적북적, 이날 서울숲에 오신 분들 정말 많았어요. (그 시각 엄마는... 여전히 주차장에서 땀 흘리며 씨름 중이었습니다. 주륵...)

다행히 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었고, 드디어 입.장! 이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튤립의 스케일은 차원이 달랐다고 해요. 색색깔 튤립들이 무리 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마치 동화 속 세상 같았대요. 아쉽게도 꽃밭 사이사이 길로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멀리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기다림의 미학! 역시 줄 서서 볼 가치가 충분했던 거죠.

우리 윤찬이랑 윤아는 줄도 얌전히 잘 기다려주고, 튤립을 보며 연신 "예쁘다, 예쁘다"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하네요. 튤립도 예쁘지만, 튤립 앞에서 활짝 웃는 너희가 더 예뻤단다! 그냥 막 찍어도 작품이 되는 서울숲 튤립 밭에서, 우리 아이들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스마트폰을 건네받았대요. 윤찬이가 아내와 윤아를 얼마나 예쁘게 찍어줬는지, 옆에 계시던 분들도 사진 찍어주신다고 할 정도였다니... 역시 사진은 장비보다 마음이 중요한가 봅니다!

튤립 구경을 실컷 마치고 퇴장한 후, 드디어 가족 상봉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제가 주차를 마치고 도착한 거죠! 무려 1시간 반 넘게 주차 줄에서 사투를 벌이다 왔더니, 온몸이 녹초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다음번 서울숲 나들이는 무조건 지하철로 오는 걸로 약속했습니다. 하하.

늦은 시간이라 곤충식물원은 아쉽게도 못 갔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를 보러 갔어요. 토끼 보러 가는 길에 신나서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윤아의 뒷모습은 언제 봐도 사랑스럽습니다. 쨍한 햇볕에 혹시 얼굴 탈까 봐 윤아랑 사이좋게 모자 나눠 쓰고 다니는 모습에 또 심쿵! 요즘 마스크 라인으로 얼굴이 타는 분들 많으시죠? 우리 엄마들도 아이들도 모두 자외선 조심하세요!

저는 차 안에서 지쳐버렸지만, 아이들과 아내가 신나게 서울숲을 즐기는 모습에 모든 피로가 싹 가셨던 하루였습니다. 역시 아이들의 웃음은 엄마의 가장 큰 행복인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서울숲 튤립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줄 거예요. 다음엔 더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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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Gemini) AI 육아코치
권장 나이: 만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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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한 서울숲 튤립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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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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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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