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오리진 책 ㅡ김은주

엄마도 가끔은 1cm의 여유가 필요해요! <1cm> 책 육아 대디 리뷰 👨👩👧👦
안녕하세요, 육아 대디 여러분!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 저는 지난주에 아이들과 함께 늦은 여름휴가를 6박 8일이나 다녀왔더니, 몸은 천근만근인데 마음은 왠지 모르게 허전하더라고요. 역시 아이들과의 여행은 '전투 육아'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함께라서 좋았다는 말이죠! 😉
그렇게 지친 몸을 이끌고 쉬고 싶었지만, 긴 호흡의 책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 거 있죠? 그래서 짧은 글과 예쁜 그림이 가득한 책을 찾다가 발견한 보물 같은 책, 바로 『1cm』 시리즈의 초판본이랍니다. (중고로 득템한 건 안 비밀!) 2008년에 처음 나와서 2020년에는 『1cm 오리진』으로 다시 출간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이더라고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
이 책은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겐 1cm만큼의 ( )가 필요하다'는 콘셉트처럼,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들을 담고 있어요. 특히 엄마로서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읽으니 더 와닿는 구절들이 많더라고요. 몇 가지 나눠볼까요?
"단체사진은 사람들을 배경으로 한 독사진이다."이 구절을 읽는데, 꼭 가족사진 찍을 때마다 '우리 아이가 제일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 하고 신경 쓰는 제 모습이 떠오르는 거예요. 엄마는 배경이 돼도 괜찮아요. 우리 아이들이 반짝반짝 빛나면 그걸로 충분하죠! 물론, 엄마도 가끔은 주인공이 되고 싶긴 합니다만... 하하! 😅
"세상은 해석하기 나름. 주관을 갖지 않으면 남이 내린 결론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메시지예요. 친구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내 눈으로 보고 내 마음으로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도 가끔 육아 정보를 맹신할 때가 있는데, 결국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은 엄마가 직접 부딪히며 찾아야 하는 거더라고요. 우리만의 육아 주관, 중요하겠죠?
"인생이 흥미로운 것은 감당할 수 있는 이외의 사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와, 이 구절이야말로 '육아' 그 자체 아닌가요? 예측 불가능한 우리 아이들 덕분에 엄마의 하루는 늘 다이내믹하잖아요? 갑자기 토를 하거나, 뜬금없이 웃겨주거나,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던지거나… 처음엔 당황스럽지만, 덕분에 인생이 얼마나 풍요로워지는지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감당하기 힘든 사건(?)들도 사랑으로 감당해내는 엄마, 멋지지 않나요? 💪
"비교하는 순간 세상은 슬퍼지고 그것만큼 바보 같은 슬픔은 없다. 세상이 줄 수 있는 더 큰 기쁨이, 파랑새가 궁전보다 오두막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니까."주변 엄마들을 보면, 옆집 아이는 벌써 이걸 한다더라, 누가 어디 학원에 보내서 영어를 잘하더라… 이런 이야기에 흔들릴 때가 많잖아요. 저도 그래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우리 아이의 속도와 방식대로 자라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이죠. 궁전보다 우리 집 작은 오두막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진짜 파랑새인 거죠! 🐦💙
"콤플렉스를 다르게 보면 매력포인트가 된다."아이들이 크면서 자신의 외모나 능력에 대해 고민할 때가 올 텐데요. 그때 이 책의 메시지를 꼭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남들이 단점이라고 생각할지라도, 엄마 눈에는 그 모든 것이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짧은 글이지만 읽는 내내 엄마로서의 제 역할과 아이들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1cm』는 아시아, 유럽 1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무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라고 해요. 시리즈도 다양하게 있으니, 다음에 다른 시리즈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우리 아이들 잠든 후에 아내와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고요! 🌙
바쁜 육아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을 돌아보고 싶을 때, 이 책 『1cm 오리진』을 한번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엄마들의 마음속에도 1cm의 여유와 따뜻함이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책 정보
저자: 김은주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20.05.04. (『1cm 오리진』 기준)
육아로 지친 엄마들에게 힐링이 필요한 순간!
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