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디저트 옵스 OPS 슈톨렌 겨울 선물로 추천

엄마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 슈톨렌!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 간식으로 뭘 해줄까 늘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얼마 전, 아내 직장 동료분께서 정말 멋진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바로바로~ 크리스마스 시즌의 꽃, 슈톨렌이랍니다! 택배로 받은 슈톨렌이 예쁜 리본으로 곱게 포장되어 왔는데, 너무 예뻐서 바로 먹기 아깝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해체(?)해야 할지 잠시 고민했답니다. ㅎㅎ
슈톨렌, 너 정체가 뭐니?
슈톨렌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먹는 전통 빵이라고 해요. 마치 우리나라의 붕어빵처럼,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케이크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빵이라고 하네요. 신기한 건, 성탄절 한 달 전부터 미리 만들어두고 기다리는 동안 얇게 썰어 조금씩 맛본다는 거예요. 마치 기다림의 미학 같은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영양도 풍부하고 열량도 높아서, 독일 엄마들처럼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하다고 해요. 그래서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과정을 거친다고 하는데요. 안에 들어가는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는 럼주에 꽤 오래 담가두고, 빵을 구운 후에는 버터와 슈거 파우더를 듬뿍 뿌려 겉에 보존막을 형성해 준다고 해요. 덕분에 2~3개월은 거뜬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만들어두고 두고두고 먹는 매력이 있겠어요!
아기 예수님을 닮은 특별한 모양
슈톨렌 모양을 보면 기다란 타원형에 하얀 슈거 파우더가 듬뿍 뿌려져 있잖아요. 이게 그냥 예쁘라고 한 게 아니더라고요! 바로 강보에 싸인 아기 예수님이나, 아기 예수님이 누워계신 요람을 본떠 만든 모양이라고 해요. 와, 괜히 크리스마스 빵이 아니었네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복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빵이라니, 정말 의미가 깊어요.
엄마도 반한 슈톨렌 맛! (feat. 아이들 취향 저격)
저희가 받은 슈톨렌은 드레스덴 전통 제조 방식을 따른다고 해요. 고급 아몬드 마지판과 몇 달간 럼에 숙성시킨 과일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깊고 진한 풍미가 느껴지더라고요. 갓 구웠을 때보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맛과 향이 절정에 달한다고 하니, 지금이 딱 맛있을 때인가 봐요!
아내 말로는 가운데를 먼저 자르고 다시 붙여서 보관하면 된다고 해서 조심스럽게 잘라봤어요. 슈거 파우더가 적당히 뿌려져 있어서 달콤함도 더해줬고요. 한 입 맛봤는데… 어머나! 설탕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에 깜짝 놀랐어요. 솔직히 엄마 입에는 조금 달게 느껴졌는데,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빵은 처음 본다며 정말 잘 먹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의 입맛은 달콤한 걸 최고로 치는군요! ㅎㅎ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렇게 의미도 있고 맛도 좋은 슈톨렌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달콤함이 더해질 거예요!
크리스마스 대표 빵 슈톨렌!
스스로 음식을 쥐고 맛보도록 유도하면 구강 발달과 소근육 조절력, 식사 자율성이 고르게 증진됩니다.
흘리고 묻히는 과정도 아기에게는 훌륭한 탐구 활동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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