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회상] 2018년 12월, 집에서 미리 만나는 성탄절! 윤찬 55개월 & 윤아 27개월의 크리스마스 미술놀이
![[육아 회상] 2018년 12월, 집에서 미리 만나는 성탄절! 윤찬 55개월 & 윤아 27개월의 크리스마스 미술놀이](https://media.dadmom.kr/media/2026/09/a37d6b3ea725421c8d29627a5b45f93f.webp)
[2018.12.14]
안녕하세요, 삼남매 엄마입니다. 블로그의 묵은 이야기들을 정리하며 2018년 12월 14일,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 집안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였던 '크리스마스 주제 놀이 2탄' 기록을 꺼내 봅니다.
지금은 중학생이 되는 든든한 맏이 윤찬이가 55개월(4살 반), 초등 고학년 윤아가 27개월(2살) 꼬꼬마였던 시절입니다. 지금 우리 막내 윤지(5살)가 딱 저 때의 윤찬이 나이네요. 추운 겨울, 집 밖은 위험하니 따뜻한 거실에서 펼쳤던 '엄마표&엄마표 미술놀이' 현장을 추억해 봅니다.
🎨 "자르고, 붙이고, 색칠하고!" 미술놀이 삼매경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이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죠. 그 설렘을 달래주기 위해 준비했던 미술 활동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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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감각 폭발 윤찬 (55개월): 5살 형아는 제법 도구를 잘 다뤘습니다. 색종이를 오려서 트리를 꾸미고, 루돌프 코를 빨갛게 색칠하며 "엄마, 산타 할아버지가 이거 보고 선물 주시겠지?"라고 기대에 찬 눈빛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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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화가 윤아 (27개월): 27개월 윤아에게 정해진 규칙은 없었습니다.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기도 하고, 도화지 밖으로 크레파스를 탈출시키며 예술혼을 불태웠죠. 오빠가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싶어 고사리 손을 바쁘게 움직이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화려한 장식보다 빛나는 '우리의 시간'
비싼 장난감이나 화려한 트리 장식은 아니었지만, 아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무언가를 만드는 그 시간 자체가 최고의 크리스마스 장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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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의 입: 입을 쭈욱 내밀고 풀칠에 집중하던 윤찬이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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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삐뚤빼뚤하지만 완성된 작품을 벽에 붙여놓고 "우와~" 하며 박수 치던 남매의 환호성.
💭 엄마의 단상 (Reflection)
사진 속 거실 풍경을 보니 방바닥에 널브러진 종이 조각들마저 정겹게 느껴집니다. 저 때는 "치우는 게 일이다"라며 한숨 쉬었을지 몰라도, 지나고 보니 아이들과 살 부대끼며 놀던 가장 따뜻한 겨울이었네요.
지금 5살인 막내 윤지가 딱 저 때의 윤찬이처럼 가위질하고 만들기 좋아하는 나이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다 큰 윤찬이, 윤아까지 불러 모아서 온 가족이 다 함께 '2026년 버전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를 해봐야겠습니다. 훌쩍 큰 형아 누나가 막내를 잘 도와주겠죠?



















[2018.12.14] 안녕하세요, 삼남매 엄마입니다.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