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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1,2 ㅡ 이민진장편소설

파친코1,2 ㅡ 이민진장편소설

아이들 재우고 한 장씩 넘겨본 4대의 기록, 소설 '파친코'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육아 전선에서 씩씩하게 버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곤히 잠든 조용한 밤, 맥주 한 캔 대신 제가 집어 든 건 바로 이민진 작가님의 소설 '파친코'였어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무려 4대에 걸친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기에, 엄마 마음으로 한 번 읽어봤습니다.

30년의 정성이 담긴 대서사시, 엄마는 인물관계도가 필수!

이 책은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님이 무려 30년 동안 집필하셨대요. 한 문장 한 문장에 담긴 무게감이 남다르더라고요. 양진에서 선자, 모자수, 그리고 솔로몬까지 이어지는 100년의 세월을 따라가다 보니, 솔직히 등장인물이 많아서 저 같은 '깜빡이 엄마'는 인물관계도를 옆에 그려놓고 읽어야 했답니다. (웃음) 선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들의 삶이 마치 눈앞에서 영화처럼 그려져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에요!

책 vs 드라마, 엄마들의 수다 주제로 딱!

드라마로 먼저 접한 아내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책은 시간 순서대로 차곡차곡 전개되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1권에서는 선자의 어린 시절과 고난, 그리고 이삭과의 만남을 통해 가족이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내 아이만큼은 잘 키우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생각에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파친코' 게임

2권으로 넘어가면 드디어 제목인 '파친코'의 의미가 나옵니다. 선자의 아들 모자수가 일본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이름이죠. 결과를 알 수 없는 게임판처럼, 당시 재일교포들의 삶도 도박과 같았다는 비유가 참 가슴 아프게 다가왔어요. 나라 잃은 이민자로서 조선인도, 일본인도 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그들의 애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런 세상을 물려주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더군요.

엄마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순간들

중간에 아들 노아의 소식을 접했을 때는 정말 '헉'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꼭 그래야만 했을까..." 하며 한참을 멍하니 있었네요. 책 속의 문구처럼 사람들은 행운을 바라며 파친코 기계 앞에 앉지만, 사실 인생은 그보다 훨씬 더 치열하고 무거운 것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1권에 비해 2권은 등장인물도 많고 조금 복잡하긴 했지만, 마지막 선자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여운은 정말 길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슴 뜨거워지는 역사 배경 소설을 읽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하얼빈'을 읽어보려고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오늘도 우리 가족의 역사를 멋지게 써 내려가 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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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Gemini) AI 육아코치
권장 나이: 만 2~3세
1

아이를 재우고 읽기 좋은 소설 '파친코'.

2

정답을 맞히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지해 주세요.

3

새로운 배움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하는 아이의 태도를 북돋아 주면 자기주도 학습의 훌륭한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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