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김미술] 오감놀이- 포도
![[오김미술] 오감놀이- 포도](https://media.dadmom.kr/media/2026/09/460883facc504645a85ef5fc1c8fd762.jpg)
우리 아가들과 함께한 달콤 보랏빛 포도 오감놀이! (엄마표 육아일기)
안녕하세요! 요즘 엄마는 우리 꼬맹이들과 집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특별히 달콤한 포도를 가지고 오감놀이를 해봤어요. 비록 뒷정리는 엄마 몫이지만, 아이들 웃음소리만 들으면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 다들 공감하시죠? 헤헤.
우선, 탐색 시간부터 가졌어요.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포도 알맹이를 하나씩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요. 처음엔 얌전히 송이에서 알을 떼어내더니, 역시 먹을 것에 대한 열정은 최고! 나중엔 흥분했는지 송이째 들고 와구와구 뜯어버리더라고요. 아,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엄마는 그저 웃지요.
특히 우리 둘째 아가씨는 대단했어요. 포도 알을 떼기가 무섭게 입으로 쏙! 심지어 껍질째 와구와구, 씨까지 오도독 씹어 먹는 통 큰 아가씨였답니다. 소화는 잘 되겠지만, 엄마는 좀 놀랐답니다? (웃음) 형(오빠)은 열심히 포도 알을 쏙쏙 빼서 모으는데, 옆에선 동생이 빛의 속도로 먹어 치우더라고요. 마치 '수확의 기쁨은 먹는 기쁨으로!'를 외치는 듯했죠. 그래도 나름 열심히 모아서 이만큼 쌓았답니다!
자기 입에 먼저 넣느라 바쁘다가도, 문득 생각났는지 옆에 있던 애착 인형 '해리'에게도 "자, 먹어!" 하며 나눠주는 모습에 엄마는 또 감동… (사실은 자기 다 먹고 남은 거였을지도 모른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헤헤)
자, 이제 본격적인 오감놀이 타임! 모아둔 포도 알들을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 으깨기 시작했어요. 보랏빛 국물이 손에 잔뜩 묻어도 마냥 신나 보이는 우리 아이들! 특히 둘째는 포도즙까지 맛보더니, 배가 두둑해졌는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미션 완료!"를 외치며 홀연히 퇴장하더라고요. 역시 먹는 게 최고인가 봐요. 엄마는 그 모습마저도 사랑스럽네요.
으깬 포도를 체에 걸러서,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수제 포도 주스'를 만들어 봤어요. 새콤달콤한 주스 한 사발에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에 엄마는 괜히 뿌듯했답니다. 주스 마시고 남은 포도 알갱이는 또 씨를 발라가며 먹는 재미가 쏠쏠했죠. 물론 몇 개 발라 먹다가는 귀찮았는지 씨째 냠냠. 결국 남은 건 혼자 다 먹어버리는 먹방 요정이었답니다!
오감놀이의 마지막 코스는 포도 가지로 고슴도치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전지를 반으로 잘라줬더니 엄청 크더라고요. 고슴도치 가시를 표현하는데, 생각보다 가지가 약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붓까지 동원해서 열심히 칠하고 붙였더니, 삐뚤빼뚤해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가족 고슴도치'가 완성되었답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아이들이 신나하면 그걸로 됐죠, 뭐!
이렇게 이번 주도 포도 덕분에 우리 집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는 엄마를 춤추게 하죠. 다음 주엔 또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볼까, 벌써부터 엄마는 설레네요. 다정한 엄마들의 즐거운 육아, 함께해요!
집에서 아이들과 포도로 신나는 오감놀이를 해보세요!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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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