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김미술] 오감놀이-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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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고구마 오감놀이: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
안녕하세요, 다정한 엄마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 아이와 함께 고구마로 신나는 오감놀이를 해봤답니다. 냉장고에 고구마만 있어도 이렇게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하.
제일 먼저 삶은 고구마랑 생고구마를 찾아보는 탐정 놀이를 했어요. 작고 통통한 손가락으로 꾸욱꾸욱 눌러보더니, 삶은 고구마를 척척 찾아내더라고요. "이건 보들보들해요, 엄마!" 하는 소리에 역시 우리 아이는 천재인가 봐요! (팔불출 엄마 모드 발동!)
그다음은 보들보들 삶은 고구마 껍질을 같이 벗겨봤어요. 그리고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순서! 안전칼로 고구마를 싹둑싹둑 자르는 시간이었죠. 뭐든 자기 손으로 해보는 걸 좋아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조심조심 칼질하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더라고요.
잘라놓은 고구마는 비닐봉지에 쏙 넣고, 묶은 다음에 아이 손으로 조물조물 으깨봤어요. 아쉽게도 지퍼백이 똑떨어져서 일반 비닐봉지로 대신했지만, 아이는 신나게 주물럭주물럭! 말랑한 고구마 촉감이 재밌었나 봐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감각 발달에도 아주 좋을 것 같더라고요.
봉지 한쪽 끝을 조금 잘라주고, "자, 이제 쭉 짜볼까?" 했더니, 아이가 "엄마! 응가 나와요!" 하면서 깔깔 웃는 거 있죠? 고구마 퓨레가 쭉 나오는 게 꼭 변기에서 '응가' 나오는 것 같았나 봐요. 덕분에 저도 같이 배꼽 잡고 웃었네요! 아이의 기발한 표현력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으깬 고구마를 접시에 넓게 펴고, 그 위에 하루견과 한 봉지를 아낌없이 뿌려줬어요. 마지막으로 새콤달콤 요거트까지 스르륵~ 뿌려주니, 세상에! 근사한 '떠먹는 고구마 피자'가 뚝딱 완성됐지 뭐예요? 아이가 직접 만든 피자를 얼마나 맛있게 냠냠 먹던지, 보는 내내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느껴보는 시간이었죠!
고구마 피자 윗부분을 싹싹 긁어먹고는 "엄마! 더 주세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래밥을 솔솔 뿌려 다시 고구마랑 같이 떠먹였죠. 2차전까지 야무지게 클리어! 든든하게 간식까지 먹으니, 저녁 먹기 전에 잠시 평화가 찾아왔답니다. 하하. (물론 짧았지만요!)
아, 참! 둘째는 옆에서 쿨쿨 낮잠 중이라 형아(또는 언니)만 신나게 놀았어요. 나중에 깨어나서 고구마 하나 줬더니, 오물오물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다음엔 둘째까지 같이 신나는 고구마 파티를 열어줘야겠어요.
이렇게 고구마 하나로 온 가족이 즐거운 오감놀이 시간을 가졌답니다. 역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집에서 쉽게 고구마 오감놀이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집에서 아이와 뭘 하고 놀아줄까 고민이신가요?
완성된 형태의 정교함보다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도구를 쥐고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 자체를 북돋아 주세요.
하얀 도화지에 담긴 아이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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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