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방목장

근로자의 날, 엄마는 쉬는 날! 아이들과 북서울꿈의숲 데이트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모처럼 엄마가 쉬는 날이었어요. 유치원 하원하는 우리 '아기새'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평소 주말엔 주차 전쟁이라 엄두도 못 냈던 '북서울꿈의숲'으로 달려갔답니다. 평일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러 말이죠!
주말엔 힘든 주차, 평일 찬스로 해결!
여기가 주말에는 정말 주차가 힘들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역시 평일(비록 휴일이지만!) 오후에 오니 한결 수월하더라고요. 주말에 고생하지 마시고 이렇게 틈새 시간을 노려보는 것도 엄마의 센스겠죠? 쾌적하게 주차를 마치고 기분 좋게 입성했습니다.
사슴과의 설레는 만남, 그리고 아이들의 용기
가장 먼저 사슴방목장으로 향했어요. 우리 첫째는 처음엔 사슴이 무서운지 쭈뼛거리더니, 금방 용기를 내서 사슴 근처까지 다가가더라고요. 그 모습이 어찌나 기특하던지! 반면에 우리 둘째는 겁도 없이 사슴이랑 뚫어지라 눈싸움을 하며 '아이컨택'을 즐기더군요. 열 마리 넘는 사슴들이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이 정말 평화로웠어요.
킥보드 질주와 청둥오리, 그리고 귀여운 논쟁
넓은 공원에 왔으니 킥보드가 빠질 수 없죠! 아이들이 신나게 쌩쌩 달리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시원해지더라고요. 길을 가다 연못에서 여유롭게 헤엄치는 청둥오리들도 만났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귀여운 사건(?)이 하나 있었어요. 우리 첫째가 뿔 달린 사슴이 '엄마 사슴'이라고 어찌나 우기던지! 엄마 말을 안 믿어줘서 결국 집에 돌아와 책을 펼쳐 들었죠. '뿔 달린 건 수사슴'이라는 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서야 고개를 끄덕이더라고요. 이런 게 또 육아의 묘미 아니겠어요? ^^
아이들과 자연 속에서 실컷 뛰놀고 소소한 지식도 쌓았던 참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이번 주말, 여러분도 아이들과 함께 사슴 보러 북서울꿈의숲 나들이 어떠신가요?
근로자의 날, 아이들과 함께 북서울꿈의숲에 다녀왔어요!
흙과 풀, 바람을 직접 느끼는 야외 활동은 아이의 면역력과 공간 지각력, 정서적 유연성을 키워줍니다.
계절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나눈 따뜻한 대화는 아이의 마음에 평생의 든든한 정서적 자산이 됩니다.
link참고한 외부 정보 및 링크
아이와의 소중한 일상과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